(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0일 매화재가복지센터의 자원봉사자는 재능기부로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하고 어르신 3명의 머리를 깔끔하게 단장했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6일 매화재가복지센터와 저소득층 대상 이·미용서비스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3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날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항상 예쁘고 깔끔하게 머리를 깎아주어 매우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용하고 싶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권향옥 매화재가복지센터장은 “어르신이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앞으로도 가급적 많은 분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1대1 희망결연 행복나눔’,‘매여울 온마음 희망브릿지 기부 캠페인’등 특화사업을 통하여 복지그늘제로인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