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먹거리 기념품 개발 지원사업 공모


수원의 대표 먹거리 기념품 개발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기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먹거리 기념품 개발 지원사업’선정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행궁동 및 수원을 대표하는 먹거리 기념품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수원만의 특색있는 먹거리 레시피를 개발하여 타 관광지와 차별성을 도모하고자 한다.

 

‘먹거리 기념품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된 가게에는 먹거리 기념품 개발비 일부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완성도 높은 먹거리 기념품 개발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향후 활성화를 위한 SNS 마케팅 등 홍보를 지원하며 추후 개발이 완료된 먹거리 기념품을 대상으로 시식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이며, 공모대상은 먹거리 기념품 개발 및 추후 판매까지 가능한 행궁동 내 상인들이다. 공모사업에 신청한 가게 중 먹거리 기념품의 차별성, 특색, 실현 가능성 등을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김현광 대표이사는“행궁동 및 수원을 대표하는 다양한 먹거리 기념품 개발(안)이 제안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수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손쉽게 구매하고 가져갈 수 있는 먹거리 기념품이 개발되어 지역경제와 관광이 더욱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