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선행초등학교 정혜순 교장과 학부모 운영위원들과 4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권선2동과 선행초등학교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권선2동 커뮤니티시설에서 2년간 진행된 선행초등학교의 교육 특화 프로그램인 목공 체험 수업과 공공기관 체험, 자원봉사 프로그램 발굴 등에 대해서도 뜻을 모았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오늘 자리를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알 수 있었다. 교육 일선에서 애써주시는 교장선생님과 교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교육 현장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선행초와 협력해 관내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권선2동은 지난 6월 선행초등학교 부근 등 어린이 보호구역의 위험 요소를 전수조사 했으며, 지속적으로 통학로 안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