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한글날 맞이 태극기 게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개천절과 한글날을 맞아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우리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고자 장안구 관내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1일, 새벽부터 모여 장안로30번길 등 장안구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태극기 약 1,300기를 게양했다.

 

게양 기간 동안 직접 순찰을 다니며 훼손, 오염 등 태극기 상태를 점검하고 한글날(9일)이 지난 후 10일 새벽에 하강할 예정이다.

 

이영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뜻깊은 날인 개천절과 한글날을 맞아 우리나라 태극기를 게양하는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