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호매실동 방위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3일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호매실동에 거주하는 6·25전쟁 및 월남 참전용사 자택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전용사 5명의 자택을 방문해 과일, 생필품, 건강음료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이어 안부 인사와 함께 참전 경험담을 경청했다.
참전용사 어르신들도 “명절을 맞아 참전용사들을 기억해주고 찾아줘서 고맙다. 나라에 헌신한 보람이 느껴진다.”고 화답했다.
장태수 위원장은 “지금의 자유와 평화를 만들어주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들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고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