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추석 대비 도로파손 일제조사 후 보수까지 완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포트홀 및 땅꺼짐 등 도로파손에 대한 일제조사 및 도로보수를 추진했다.

 

장마 및 태풍 종료 후 도로파손 민원이 빈발하는 상황에서, 추석 연휴동안 이로 인한 귀성ž귀경길 시민불편을 줄이기 위하여 조사를 실시하고, 발견된 파손에 대해 보수를 진행한 것이다.

 

도로파손 조사는 장안구청 안전건설과 직원이 총동원하여 지난 9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실시했으며, 발견된 총 41개소(포트홀 40개소, 땅꺼짐 1개소)에 대한 도로보수를 완료했다.

 

장안구 관계자는 “올해 추석은 연휴가 길어 업무 공백이 생길 수 밖에 없으나, ‘추석 대비 도로파손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시민 불편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금번 조사된 구간은 별도의 현장 확인을 거쳐 재포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토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