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새마을부녀회, 9월 사랑의 반찬나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원천동은 지난 22일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관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 25가구에 맛있는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준비된 반찬은 관내 사업장인 삼성전기에서 반찬 재료비를 후원받아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로 정성껏 만들어진 김치와 각종 나물 반찬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전과 송편도 준비되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황명희 원천동장은“큰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밑반찬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꾸준히 반찬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천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반찬나눔, 겨울철 김장 담가주기 등 지역사회복지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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