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한가연) 가정분과 추석명절 맞아 매탄3동 어르신 반찬 나눔 활동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5일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한가연) 가정분과와 소리샘봉사단은 추석명절을 맞아 매탄3동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 대상 13가구에 송편, 식혜, 각종 전류 및 나물 등을 어린이집 원장님들이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한가연) 가정분과는 매월 셋째주 월요일마다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밑반찬을 준비하여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도울 뿐만 아니라 안부확인과 말벗지원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번 나눔은 추석을 맞이하여 소리샘봉사단에서 자원봉사센터 사업 중 우수프로그램 사업비 지원금으로 송편과 식혜를 지원했다.

 

이날 반찬을 받은 매탄3동 어르신은 “추석명절은 어느 때보다 가족의 정이 그리운 날인데 푸짐한 명절 음식을 받아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한가연) 가정분과 김미경 원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외롭고 쓸쓸할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송편과 전류 및 밑반찬을 전달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매월 어르신들 곁에서 반찬지원과 안부확인 활동을 해주시는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한가연) 가정분과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