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매탄1동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이웃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5일은 구매탄시장 상인회가 백미 200Kg을 후원했다. 구매탄시장은 영통구의 유일한 전통시장으로 상인회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통해 인근 지역주민들의 편익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우리부동산 전난희 대표도 저소득 가정을 위해 백미 300Kg을 전달했다. 전난희 대표는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을 하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 아낌없는 후원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안상근 구매탄시장 상인회 회장은 “매탄주공 4, 5단지 아파트 재건축으로 많은 지역주민들이 이주를 하여 매출이 많이 감소했지만, 십시일반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저도 삶의 보람을 느낀다.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으며 전난희 대표는 “이웃들이 즐거운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 “주민들의 한가위를 풍성하게 보내는 소망을 함께하게 된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 대상자분들에게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