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호남향우회 연합회, 영통구에 송화버섯 900kg 기탁


영통구 내 사회복지시설 20개소에 배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호남향우회 연합회 회원으로 구성된 (사)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의 동행은 지난 25일,‘행복나눔, 사랑나눔 후원물품 전달식’을 열어 송화버섯 900kg을 영통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송화버섯은 10kg 90박스로 영통구는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단기보호센터 및 주간보호센터, 그룹홈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20개소에 배분하여 저소득 노인 및 청소년, 장애인을 위한 식재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주형 수원시 호남향우회 회장은 “오늘 전달한 송화버섯이 좋은 식재료가 되어 어르신들이나 장애인, 청소년들이 균형잡힌 식사를 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영양가 높은 좋은 식재료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수원시 호남향우회 연합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