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 거주시설 '사랑을 나누는 집' 추석 맞이 위문 방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장안구 영화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2일,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영화동 내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사랑을 나누는 집’에 방문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설에 방문하여 쌀 20kg 2포, 과일세트 1박스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 한분 한분에게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라는 따뜻한 덕담을 전했다.

 

‘사랑을 나누는 집’은 2007년 설립 신고를 하여 중증 지체 및 뇌병변장애를 가진 어르신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생활지원, 의료재활사업, 여가생활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중증장애인 11명이 입소해 생활하고 있다.

 

한편, 영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추석 명절 이웃돕기 후원물품 전달식을 통해 모인 후원물품을 기초생활수급자 및 복지사각지대 6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그리고 임성진 영화동장은 시설 방문 외에도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관리 대상자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3가정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려움을 공감하며 민간자원 연계를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