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문화누리카드 사용 독려를 위한 장수사진 및 증명사진 촬영 진행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행정복지센터가 25일,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어려워하는 주민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하여 장수사진과 증명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는 카드로 1인당 연간 11만 원 지원하며 당해 미사용 시 소멸된다.

 

영화동은 문화시설, 체육시설 등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부족해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수원시 내 사진관과 협력하여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사진을 촬영한 주민은 “집과 가까운 곳에서 문화누리카드로 필요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좋았고 이런 기회가 더 있으면 문화누리카드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겠다.”라고 말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하는 주민들이 사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이용 방안 강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