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민방위 1차 보충교육 실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9월 26일과 27일, 10월 4일과 5일, 총 4일에 걸쳐 2023년 민방위 1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민방위 1차 보충교육은 상반기 기본교육에 참여하지 않은 1-2년차 민방위 대원 1,404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수원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오전(9시~13시)과 오후(14시~18시)로 시간을 나누어 하루에 2회 실시되며 대원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통지서에 지정된 일시에 참석하여 4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통지서상 날짜에 참석이 어려울 경우, 국민재난안전포털을 참고하여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하는 교육에 참여해도 교육 인정을 받을 수 있다.

 

장안구청 관계자는 “지진 및 화재 등으로 주민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최근 정세를 고려하여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한 강의도 있어 유익한 교육이 될 것이며, 미이수자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대원들은 반드시 수강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