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스마트폰을 활용한 특성화 프로그램


'나도 스마트폰 사진작가’수업 성황리에 종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2일 시니어 미디어 교육인 ‘나도 스마트폰 사진작가’ 2기 수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격차로 어려움을 겪는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22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수업이다. 특히 이번 기수에서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이 추가되어, 사이버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지난 6월부터 강사로 참여한 강윤정 강사는“이번 기수도 수강생 모집이 단기간에 종료됐다고 들었는데,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만큼 저희도 수업을 진행함에 있어 뿌듯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수업 종료 후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관련 설문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보완점을 점검하고, 향후에도 내실있는 특성화 프로그램 추진에 반영하도록 할 예정이다.



포토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