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추석 손님맞이 도로 환경정비에 총력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주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주요 도로시설물 세척작업과 주요간선도로 환경정비작업을 실시중이다.

 

특히, 25일에는 구청 직원들이 직접 영통2동 백년교 보행로 구간을 중심으로 보도블록과 가로수 근처에 무성했던 잡초 등을 정리하고 무질서하게 버려진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반적인 청소용역업체 작업지시를 통한 도로·도로시설물의 유지관리 행정이 아니라 직원들이 현장을 체험하며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 기회가 됐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이번 추석맞이 도로시설물 세척과 도로환경정비 작업을 통해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영통구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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