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EM발효액 보급사업 수익금 100만원 기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1일 EM(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미생물) 발효액 주민 보급사업으로 발생한 수익금 1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희 영통구 환경위생과장과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고 기부금은 영통구 관내 사회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친환경 유용미생물 EM발효액은 다양한 미생물 집합체로 악취제거 및 수질정화, 금속과 식품의 산화방지, 음식물 쓰레기 발효 등에 효과가 있어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EM발효액은 영통구청 동쪽 출입구에 설치된 EM복합 배양공급기를 통해 자동으로 공급되며 희망자는 EM배양일을 확인하여 현금 100원과 2L 이상의 폐트병 등 용기를 가지고 와서 받아가면 된다.

 

구 관계자는 “EM발효액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발생한 수익금 기부를 통해 구민의 친환경 생활습관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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