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아동보호시설 동광원에 명절 음식 한아름 선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2일 관내 아동보호시설 동광원에 떡과 과일, 한과 등 명절 음식을 후원했다.

 

화서1동에 위치한 동광원은 동쪽의 아침햇살이 처음 빛나듯 희망이 가득한 우리 아이들의 집이라는 의미이며, 아동복지법 제1조에 해당하는 만 3세부터 18세까지 요보호아동을 보호하고 있다. 이곳은 이옥재 시설장과 사회복지사 등 3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보호아동 49여 명이 건강하게 생활 중이다.

 

동광원 이옥재 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동광원을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명절 음식을 아이들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갖겠다”고 전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아이들이 동광원에서 생활하는 동안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기를 바라며, 한가위를 맞이하여 아이들 모두 희망하는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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