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사랑발전회, 수원시 장안구에 추석맞이 사랑의 쌀 200포 전달


정다운 도시, 행복한 장안 만들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대표 봉사단체인 ‘장안사랑발전회’가 지난 21일, 추석을 맞아 수원시 장안구에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장안사랑발전회를 비롯해 김영숙 부회장까지 추가 후원하여 총 60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200포가 전달됐고 후원 받은 물품은 장안구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충규 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특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지치지 않고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이 쌀이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신 장안사랑발전회 회원들께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구민들을 돕고자 기부해주시는 장안사랑발전회에 큰 감사를 드리며, 이웃의 온정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2년 2월 설립된 장안발전회는 △각종 지역문화 축제 및 체육행사 지원 △명절 시 어려운 이웃돕기 △저소득 학생 장학금 지원 △복지사각지대 후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