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 2023학년도 2학기 유·초·특 교(원)감 통합회의 운영


'학교와의 소통을 통한 학교 중심 지원행정 구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21일 라메르아이 컨벤션홀에서 관내 유·초·특 교(원)감과 수원교육지원청 직원(총 155명 참석) 대상으로 '2023학년도 2학기 유·초·특 교(원)감 통합회의'를 개최했다.

 

'학교폭력 제로센터' 시범운영 안내, 교권보호책임관 연수, 2학기 주요추진사업 안내 등 교육지원청 정책과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그리고 학교 현장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드림위드앙상블’ 공연을 진행했다.

 

하반기에 경기도 전체에서 학교폭력 관련하여 수원과 안성 2곳이 '학교폭력 제로센터'를 시범 운영한다. '학교폭력 제로센터'는 학교폭력예방지원단과 화해중재단을 적극 활용해 사안 발생 초기부터 피해자 회복 지원, 법률 지원 등을 통해 사안이 교육적으로 해결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국장은 “유·초·특 교(원)감 통합회의를 통해 학교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며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