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금곡동 마을이야기' 책자 발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주민자치회와 금곡동은 지난 20일 금곡동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금곡동 마을이야기'책자 발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책자 발간은 금곡동 사람들의 이야기를 글과 사진으로 담았다.

 

'금곡동 마을이야기'에는 금곡동에서 태어나고 자란 원주민부터 삶의 터전을 옮겨온 사람들까지, 살기좋은 농촌이었던 과거에서 아름다운 수변공원을 품은 도농복합도시로 발전해 온 금곡동의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담겨있다.

 

김범식 주민자치회장은 “금곡동 주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담아 더 의미가 있는 마을이야기 책자 발간이다”라며 “주민들의 금곡동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책을 읽는 모든 이에게 전해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수년간 이어온 마을의 역사와 더불어 주민들이 직접 겪은 삶의 이야기들을 책으로 엮을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책자를 위해 인터뷰해주신 주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