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이 지난 20일, 장안구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을 20세트를 후원했다.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이 마음을 담아 직접 준비한 찜닭, 감자채볶음, 미역줄기볶음, 배추겉절이, 네 가지 반찬을 지역 저소득층 노인 가구 20곳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반찬은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혼자 지내고 계신 어르신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정기봉 복지관장은 “이웃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며, 이러한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질 좋은 재료로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주신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행복한 정자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