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추석 명절 이웃사랑 나눔 전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가 20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추석맞이 이웃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율천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등 단체를 비롯하여 △북수원온천 △수원성교회 △수원한목교회 △서수원신협 등으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쌀 187포, 선물세트 258세트, 라면 110박스, 사과 22박스, 상품권 12만 원 등을 기부받았다.

 

기부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553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며,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위해서도 쓰일 계획이다.

 

한성균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활동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행복한 율천동을 위해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