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추석연휴 대비 가스안전점검 실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추석을 앞둔 19일 액화석유가스(LPG) 및 고압가스 판매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검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본부와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실태 및 관련 법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특히, 가스공급시설의 기술·시설기준 적합여부, 가스사고 발생시 응급조치 대비 여부 및 비상연락체계 현행화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했으며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특별 관리할 예정이다.

 

신필교 경제교통과장은 “추석연휴를 대비해 철저한 안전점검과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