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푸르지오자이 제2경로당 작품 전시회 개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팔달구 고등동 소재 수원역 푸르지오자이 제2경로당은 지난 19일 경로당 개관 1주년을 맞아 아파트 입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경로당 회원들의 작품과 다온어린이집 원아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2022년 7월 4일에 개관한 수원역 푸르지오자이 경로당은 현재 경로당 회원수 105명으로 팔달구에서 지원하는 수지침 프로그램, 장수노인대학의 체조교실 및 노래교실 등의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회원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작품 전시회는 일부 회원의 재능기부로 마련됐으며, 회원들이 서예와 한국화를 배우며 만들어간 작품을 입주민과 함께 감상하기 위해 개최됐다.

 

전시회에 참석한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초고령화 시대에 경로당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생활과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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