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1회용품 줄이기' 집중 점검


지난 2월부터 공공청사 내 일회용품 줄이기 적극 실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은 관내 음식점, 커피전문점 등을 대상으로 1회용품 점검과 캠페인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선2동에서는 지난 상반기 중 관내업소를 전수점검을 한 차례 했고, 9월중에 2차 점검 중에 있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현장점검 결과, 일회용품 사용빈도가 상반기에 비해 감소했다. 다만, 아직까지 종이컵과 빨대 등의 사용빈도가 다른 일회용품에 비해 높은편이다. 현장에서 불편함이 따르겠지만 개선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권선2동은 지난 2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줄이기 실천서약을 하고 청사 내에서 다회용컵 사용, 재활용 제품 우선구매, 컬러인쇄 지양 등 일회용품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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