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8일,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도 9월 중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으로 참여하여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제도 및 지원 내용에 대한 홍보를 펼쳤다.

 

이용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고립 등 위기에 처한 세대에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민․관협력의 기틀을 다져가자”며, “어려운 이웃이 제도를 알지 못해 도움이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성일 곡선동장은 “복지사각지대는 경제적 어려움 뿐만 아닌 돌봄 부담, 방임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분들이 한 분이라도 발굴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곡선동 희망지기가 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