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주민자치센터, 제17회 수원시 평생학습축제 동아리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마음을 두드리는 원천동 먼내난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원천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6일‘새롭게 배우고, 빛나게 나누다!’를 주제로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 제17회 수원시 평생학습축제 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8팀이 참가해 댄스, 무용, 악기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로 수준높은 경연의 장을 펼쳤으며 경연 외에도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전시·공연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원천동 대표로 대회에 참가한 ‘먼내난타’ 동아리는 동 경로잔치, 주민총회, 노인정 봉사공연 등 각종 행사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원천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주요단체 단체원 20여명이 응원단으로 함께 참여해 무대를 응원하며 화합하는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먼내난타팀 관계자는 “동아리원들과 경연을 준비하면서 평생학습축제의 무대에서 함께하는 즐거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참가했는데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윤재춘 원천동 주민자치회장은 "먼내난타팀 등 대회에 참가한 8팀의 공연을 보면서 짬짬이 시간을 내 연습한 각 동 동아리팀 실력과 열정에 감동 받았다”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