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주민과 함께하는 수원천 힐링 버스킹 개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는 지난 16일, 세류3동에 위치한 버들교 인근 수원천에서 ‘세류1․2․3동 주민과 함께하는 권선 힐링 버스킹’을 개최했다.

 

한국품바문화원 연합회 경기도지회의 신나는 품바 공연을 시작으로 아름샵 동호회의 7080 통기타 공연, 색소폰과 하모니카 연주까지 주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흥겨운 공연들이 이어졌다.

 

이번 버스킹 행사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이 세류동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참여한 순수 주민참여 문화행사로, 우천에도 불구하고 150여 명의 주민들이 모여 즐겁게 공연을 관람했다.

 

한편, 권선구에서는 오는 10월 14일 탑동 시민농장에서 ‘2023 권선구민 화합축제’를 개최하여 다양한 무대와 주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니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