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자매결연도시 영동군 학산면,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서 최상급 포도 판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영동군 학산면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장안구청 앞 광장에서 열린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운영에 참여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충청도 수해지역 농가 살리기의 일환으로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파장동의 자매결연도시인 학산면도 참여하여 포도, 포도즙 등 최상급 품질의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여 머루포도 200박스, 샤인머스켓 280박스, 포도즙 30박스를 파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자매 결연도시인 학산면의 농산물 판매를 지원함으로써 도시 상호 간 지속적 협력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품질 좋은 농산물을 수원시민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