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실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9월 14일 개학기를 맞아 인근 번화가 일원에서“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금곡동장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호매실지구대 소속 경찰, 청소년 지도위원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는 식당, 편의점, PC방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여부 △청소년 출입제한(22시 이후) 표시 여부 등 청소년 대상 불법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청소년 보호를 위하여 함께해 주신 경찰, 청소년 지도위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캠페인과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