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13일 서둔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실시한‘서둔 온정 나눔’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서둔 온정 나눔’은 어르신, 다문화 가정 등 소외 계층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2023년 주민자치회 활성화사업’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김치, 오이지 만들기△막걸리 만들기△닭개장 만들기△모듬전 만들기

 

이 날, 서둔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서둔동 부녀회원 10여명은 이웃 주민의 행복한 추석을 위하여 따뜻한 마음을 담아 온정을 나누었고 특히, 명인 백영옥 선생님을 초빙하여 표고전, 고추전, 깻잎전 등 모듬전 50인분을 정성스레 만들어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 및 어르신들께 나눔했다.

 

최영록 주민자치회장은 “서둔동 주민자치회에는 매년 지역사회 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