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영통1동과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는 명절과 연말마다 후원금을 전달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용식 수원사업소장은 “한가위의 풍성함을 함께 나누고자 준비한 이번 성금이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명절 연휴를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과 이강여 영통3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 동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잘 살피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받은 상품권은 영통1동과 영통3동의 저소득층 및 사례관리대상자 등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