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노후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교체


망실 · 훼손 건물번호판 608개 전량 정비 마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구민들의 주소 사용 편의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지난달까지 6개월에 걸쳐 관내 건물번호판 13,570개를 전수조사해 망실·훼손 건물번호판 608개를 교체했다.

 

건물번호판은 장기간 햇빛 노출로 빛이 바래거나 훼손되면 건물번호를 알아보지 못해 도로명주소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에 장안구는 매년 전수조사로 노후된 건물번호판을 선명한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해 구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 제작하는 건물번호판은 우측하단에 QR코드를 표시하여 필수적인 안전정보가 담긴 ‘생활안전지도’를 제공할 예정으로 구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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