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현안 공유...단체장협의회와 머리 맞대


마을버스 노선 개편, 일회용품 줄이기 등 현안사항 논의

 

[20230913123356-21971](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2일 입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단체장 10명과 입북동장 등 직원과 함께 단체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단체장협의회 회의는 입북동의 작고 큰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이번 9월 회의에서는 마을버스 노선 개편을 주요 안건으로 머리를 맞댔다.

 

기존에 운행 중인 마을버스 25번, 25-2번 버스가 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이 길어져 노선을 개편했으나, 당수동부터 입북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운행하는 노선이 사라져 이에 따른 대책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탄소중립 그린도시를 이끌어갈 수원특례시 비전에 맞춰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친환경 주민의식전환을 위한 마을 리더 역할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입북동 단체장협의회는 여러 단체 간 상호 존중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 문제와 현안 등 각종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서정안 입북동장은 “입북동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늘 앞장서 고민하는 단체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입북동해서 시행하는 특수시책과 각종 사업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단체장협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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