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1동, '다사랑후원회'에 '선한이웃' 현판식 전달 및 업무협약 체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1일,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다사랑후원회’를 권선1동 ‘선한이웃’으로 선정하여 현판을 전달하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다사랑후원회는 보육시설, 장애인 자립 시설 등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에 꾸준히 후원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권선1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1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또한 해당 단체는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기부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주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긴급지원, 사례관리 등 공적지원 연계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선한이웃’은 올해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가 시작한 이웃돕기 특수시책 사업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뜻이 있는 관내 업체들을 발굴하여 나눔 실천을 독려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대상은 6개월 이상 정기적으로 후원을 한 업체이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기부문화 확산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