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여성민방위대가 지난 11일, 동신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어린이 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여성민방위대원과 공무원 등 9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공원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어린이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공원 이용객들에게 어린이 놀이시설 이용수칙 리플릿을 배부하며 어린이공원 이용 시 안전사고 유의사항 안내 및 홍보 등의 활동을 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여성민방위대 대원은 “이번 활동으로 우리나라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안전에 대해 남다른 생각을 갖게 됐으며, 앞으로도 장안구 여성민방위대가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안구청 관계자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는 장안구 여성민방위대에 항상 감사드리며, ‘어린이 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하여 어린이뿐만 아니라 공원을 이용하는 이용자 모두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모두가 안전한 장안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