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시립고색뉴지엄어린이집, 탄소중립 도시 위해 고사리손 동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고색동 소재 시립고색뉴지엄어린이집에서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들이 모은 유용 생활 폐자원(우유팩 15kg, 아이스팩 10kg)을 평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환경부가 주관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고색동 일원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비전선포식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탄소중립을 실현하려면 시민 한분 한분의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며“시민 모두가 일상의 변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시립고색뉴지엄어린이집 김미숙 원장은 “평소 탄소중립 그린도시에 관심이 많았다. 작은 힘이지만 원생들의 고사리손으로 모아온 유용 생활폐자원이 수원시 탄소중립 사업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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