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소통공감토크 성료


수원특례시장과 협업기관 직원들 간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 열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9월 8일 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임직원 100여명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소통공감 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단 직원들과 시장과의 열린 소통을 통해 재단 직원들이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간의 문화와 가치관 공유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했다.

 

이 시장은 본 행사에 앞서 청년과 청소년, 시민, 직원 등 4개 부문 10명에게 시장명의의 유공 표창을 수여하며 재단발전에 기여한 공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번 소통공감 토크는 딱딱한 분위기의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 친근한 라디오 형식으로 ▲이재준의 보이는 새빛라디오 ▲이재준에 대해 무엇이든 물어보살 코너를 진행했다. 사소한 질문과 답변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새빛라디오” 코너에서는 ▲결혼이 예정된 직원의 부동산 고민 ▴번아웃이 찾아온 직원의 고충 등의 사연을 읽고 공감하며 직원들의 마음을 두루 살폈고 “무엇이든 물어보살” 코너에서는 ▲스피치 훈련법 ▴건강관리 방법 등 평소 직원들이 이 시장에게 궁금해 하는 질문들에 대해 답변하며 소통했다.

 

이재준 시장은 행사를 마무리하며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 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단순한 시장 이재준이 아닌, 좀 더 일찍 인생을 걷고 있는 사람 이재준으로 여러분의 마음속에 좋은 기억으로 자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5월, 청년의 일자리·사회참여·복지 등 청년정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재출범하여 청소년과 청년을 아우르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토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