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 나눔 착한가게’ 현판 전달


6개월 이상 지속해 기부에 참여한 음식점 4개소에 영화동 후원자 인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사랑나눔 착한가게' 사업 신규 후원 음식점 4개소에 방문하여 현판을 전달했다.

 

'사랑나눔 착한가게' 사업은 6개월 이상 나눔문화에 지속적인 참여를한 업소를 선정하여 기부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는 영화동 후원자 인증 사업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영화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착한가게 업소 대표,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랑나눔 착한가게’에 현판을 부착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랑 나눔 착한가게로 선정(16~19호점) 된 ▲북문 옥동이 ▲풍년식당 ▲북회원 ▲사강갈비는 현재 영화동 특화사업인 영양듬뿍 행복반찬 사업에 반찬을 후원하고 있다.

 

‘영양듬뿍 행복반찬’ 사업은 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 20가구에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에 반찬 및 식재료를 지원하는 공동체 문화 형성 사업으로 현재 16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착한가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더욱 힘을 쏟겠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착한가게 대표님과 나눔 사업장 발굴에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