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가 야간・휴일에도 소아들이 원활히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권역별 지정 진료기관에 운영비를 지원하여 소아 진료 인프라를 강화한다. 소아청소년 진료기관이 전문 인력 채용 및 운용, 체력 유지 등의 문제로 야간 진료기관 지정을 기피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시가 나선 것이다. 시는 현재 4개 의료기관을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으로 지정하여 운영 중이다. 서남부권에서는 봉담읍 소재 웰봄비에프소아청소년과의원이 ‘경기도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으로 지정되어 평일 오전8시부터 밤9시까지, 휴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운영 중이며, 동부권에서는 병점소재 굿모닝소아청소년과의원이 평일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휴일에는 오전10시부터 저녁 6시(일부 요일 격주 운영)까지 야간운영중이다. 동탄권역에서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동탄성모병원, 베스트아이들병원 2개소와 협약약국인 동탄플러스약국, 윤약국이 밤에도 불을 밝히고 있다. 이들 기관은 평일은 밤 11시까지 휴일은 동탄성모병원은 저녁 6시, 베스트아이들병원은 밤 10시까지 365일 운영 중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매주 다양한 축제·행사를 이어가는 가운데, 오는 18일에는 평촌중앙공원에서 ‘2024 안양 반려동물 사랑나눔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반려동물 사랑나눔축제는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축제로, 안양시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즐거운 추억을 쌓고 반려동물 에티켓 등을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그재그 라바콘, 허들의 장애물 경기 등의 ‘펫티켓운동회’ ▲보호자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장기자랑 대회’ ▲반려견과 함께하는 무대워킹 ‘펫스타 패션쇼’ ▲반려동물의 에티켓 퀴즈 ‘펫티켓 OX퀴즈’ ▲‘기다려 기다려’ 미션 등의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외에 다양한 부대 체험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반려동물 이름표·터그 놀잇감·키링· 수제 간식 만들기, 소중한 반려동물의 모습을 캐리커쳐 또는 견생네컷으로 간직하기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아울러, 관내 대학인 연성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학생들이 무료로 위생·미용 관리교육과 미용 체험 서비스를, 안양시 수의사회가 무료 1:1 건강 상담을 진행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16개 종목 318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농구 남자 일반부 우승, 배드민턴 종합 3위(여자 청년부 준우승, 여자 장년부 준우승, 남자 장년부 3위), 소프트테니스 종합 2위(남자 청년부 3위, 남자 장년부 3위), 씨름 일반부 2위, 태권도 종합 3위(남자 고등부 1위, 남자 일반부 2위, 여자 일반부 2위), 테니스 남자 고등부 1위 ‧ 여자 고등부 3위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10일 개막식에 진행된 선수단 입장에서 고령군은 올해 1월‘달빛 철도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됨에 따라 달빛 철도의 고령역사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어 입장상 1위라는 영광을 안았다. 조용흠 체육회장은 “도민체육대회에서 선전한 고령군 선수단 모두 수고 많으셨고 여러분의 열정적인 경기 모습에서 ‘젊고 힘 있는 고령군’을 도내에 널리 알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령군은 “도민체육대회에서 멋진 경기를 펼치고 무사히 복귀한 고령군 선수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 흥선치매안심센터는 흥선노인복지관과 협업해 2월부터 3개월간 운영한 치매예방프로그램 ‘청춘품은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초 시 보건소와 흥선노인복지관이 체결한 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 사업 관련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했다. 흥선노인복지관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2월 중순부터 매주 1회,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치매예방 교재‧교구 활용 인지훈련 ▲치매예방 교육 ▲수공예 활동 ▲웃음치료 ▲원예치료 등 다양한 비약물치료 과정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사전‧사후 설문조사 결과, 대상자들의 인지기능이 향상되고 우울감이 낮아지는 등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한 노인은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이 해소됐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연계 및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치매 발병 위험요인을 낮출 것”이라며, “치매 걱정 없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기도 치과주치의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구강건강에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 재학생(2014년생), 학교 밖 청소년, 미등록 이주아동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관내 치과주치의 사업 계약 의료기관(71개소)이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내용은 ▲구강검진(위생검사) ▲구강보건교육(칫솔질‧치실질, 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등) ▲예방진료(불소도포 등)다. 치과주치의 소견에 따라 필요시 ▲치아 홈 메우기 ▲치석 제거 ▲파노라마 촬영이 가능하다. 단, 사업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외 치료가 필요한 경우 치료비는 보호자가 부담한다. 모바일 앱(덴티아이)에서 구강검진 문진표를 작성하고 온라인 구강보건교육을 이수한 뒤, 치과를 선택해 전화 예약(필수) 후 방문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초등학생들이 구강 보건교육과 적절한 예방진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학부모와 학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시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양주시와 건설현장 합동점검 및 산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합동점검은 ‘밀폐공간 등의 질식사고 예방’을 주제로 양주시 소재 초등학교 및 유치원 신축공사 현장에서 진행했다. 이후 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로 이동해 제조업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작업절차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 ▲콘크리트 양생과 밀폐공간 안전작업 절차 ▲밀폐공간 인화성물질에 의한 화재‧폭발 등의 위험성 ▲건설현장 밀폐공간의 4가지 가스 흡입위험 사례 ▲질식재해 예방을 위한 필수 안전수칙 안내 등을 다뤘다. 이번 활동은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기관인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센터장 임성수)와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한다. 6월에는 의정부 소재 건설 현장을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안전사고 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 발생을 줄이기 위해 산재예방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한 산업현장을 위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드림스타트의 ‘키다리 아저씨’ 5월 행사로 아동들과 경복궁 주말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14일 밝혔다. 키다리 아저씨는 11년간 진행한 드림스타트의 대표 장수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문화‧여가 활동 여건이 취약한 드림스타트 아동(멘티)에게 자원봉사자 부부(멘토)를 일대일로 연계,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원봉사 단체인 부부둥지 4기 봉사단(회장 김흥재‧권인숙 부부)과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곤룡포와 호위무사복, 한복 등을 차려입고 한껏 들뜬 표정으로 경복궁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아동들은 “옛날 임금님이 살던 궁궐이 이렇게 넓은 줄 몰랐다. 집이 너무 커서 임금님은 다리가 아팠을 것 같다”며,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즐겼다. 박종준 드림스타트팀장은 “가족과의 외부활동 경험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고궁 나들이에 나설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부부둥지 봉사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26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체험 ‘응답하라 119’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광나루 안전체험관에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4D 영상교육을 통한 화재 발생 대처요령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실습 ▲지진 및 붕괴 탈출 체험 ▲선박 탈출 체험 ▲화재대피 실습 ▲태풍 체험으로 구성됐다. 아동들은 각종 재난 및 일상생활 속 위기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아동은 “일상생활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배운 것들을 잘 기억해 재난 상황이 생겨도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재난안전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위기상황 발생 시 올바른 초기 대응을 하고, 안전 습관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청년공감터에서 제3기 청년협의체 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정책제안 교육’을 실시했다. 19~34세 청년 57명으로 구성된 3기 청년협의체는 청년들의 의견과 요구를 종합해 체계적인 시책 발굴을 목표로 출범, 정기적인 회의와 행사 기획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청년 참여형 정책 제도의 이해부터 분야별 정책 제안서 작성까지 다루며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청년위원회(주민참여예산위원회 산하 위원회)의 청년정책 관련 사업 제안과 활동에 보다 강력한 기반을 마련했다. 곽신애 위원장은 “정책 제안에 대한 명확한 시각을 가질 수 있었다”며, “의정부시 청년들을 대변해 현실적이고 체감 가능한 정책을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봉준 청년정책과장은 “제3기 청년협의체의 열정적인 활동으로 더 나은 정책을 발굴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청년협의체와의 소통과 지원을 강화해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청년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김치냉장고 화재 피해에 대응해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고령 노인 등 취약계층 6천149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화재 사고와 관련한 김치냉장고는 자발적 리콜 중인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2005년 9월 이전 생산분)다. 해당 제품은 특정 부품이 노후화되면서 트래킹 현상(전기부품 주변에 먼지 등 이물질이 쌓이면서 전류가 흘러 일어나는 발열 및 발광 현상)에 의해 화재가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화재 발생 가능성은 제품 사용기간에 비례해 높아져 신속한 리콜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리콜은 제품에 부착된 에너지소비효율 등급 및 안전인증 표시에 적힌 모델명이 리콜 대상 제품 모델명에 해당되는지 확인, 홈페이지또는 고객상담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5월 말까지 기존 독거노인 등 고위험가구 대상으로 실시하는 안부확인 사업(안심콜‧확인, 해피브릿지 일촌맺기, 통합사례관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재가노인서비스 등) 추진 시, 대상자가 관련 제품을 소유하고 있는지 확인 후 화재 피해에 대한 안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