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다시, 좋은 친구 MBC’를 표방하며 새로워진 ‘뉴스데스크’와, 신개념 탐사보도 프로그램 ‘스트레이트’로 보도 프로그램의 혁신을 진행중인 MBC가 또 하나의 신상품, ‘뉴스 콘서트’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MBC는 오늘(12일) 오후 4시 55분부터 시작하는 ‘뉴스 콘서트’의 첫 방송한다. ‘뉴스 콘서트’는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평일 오후 5시대에 방송되는 새로운 형식의 뉴스쇼이다. 메인 앵커 1-2명이 진행하는 방식에서 탈피한 ‘전문가 섹션 앵커’ 시스템이 ‘뉴스 콘서트’의 가장 큰 주목할 지점이다. MBC 이세옥 기자, 전종환 아나운서, 정철진 경제평론가까지 3명의 앵커가 각자의 전문 섹션을 진행할 예정. 오늘 벌어진 뉴스를 빠르게 전달하고 앵커가 직접 해석해주는 1부 ‘뉴스콘서트’는 보도국 정치부와 사회부 법조팀에서 오랫동안 현장 경험을 쌓은 이세옥 기자가 앵커로 나선다. 시청자가 가장 되짚어볼 만한 이슈를 친절하게 분석해주는 2부 ‘빅 이슈’는 아나운서와 기자 경험을 두루 갖춘 전종환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무거운 경제 뉴스를 알기 쉽게 풀어주는 3부 ‘경제콘서트’는 국내 최고 경제평론가로 잘 알려진 정철진 앵커가 담당한다. ‘뉴
[한국글로벌뉴스] 브릿지협동조합, 사회적가치연구소,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가 주최한 ‘2018년 1차 사회적경제 분야 담당자 대상,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협력적 공공서비스 기획 및 운영 교육’이 서울유스호스텔 맑은방에서 지난 9일 개최되었다. 사회적경제 분야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이날 강의에는 의류, 수리, 시니어, 도서관, 자연, 웹, 자전거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경제기업과 강북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동작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서울사회적기업협의회, 성남시도시재생지원센터,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영등포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전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 등 중간지원조직 담당자들이 참석하였다. 협력적 공공서비스 기획 및 운영 교육은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정부혁신 프레임워크, 민간위탁의 이해, 민간위탁 추진 관련 지방의회의 역할, 민간위탁 대상 사무 선정, 민간위탁 조례 및 지침 제개정, 민간위탁 운영예산의 적정성, 민간위탁 업체 선정 및 계약, 민간위탁 서비스의 지속적 개선, 사회적경제기업의 사업 기획,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회적경제의 역할 등과 같은 10개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공공기관이 추구하는 사회적가치
[한국글로벌뉴스]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 가치교육컨설팅은 ‘특수학교 설립과 공동체의식’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는 ‘사회적 보드게임 시즌3: 모두의 학교(이하 모두의 학교)’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학교는 13일 오전 10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텀블벅에서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모두의 학교는 재미있는 보드게임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에 관한 관심을 환기하고자 하는 보드게임 제작 프로젝트인 ‘사회적 보드게임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하는 후원자들은 모두의 학교 보드게임과 더불어 모두의 학교 게임 규칙이 적혀있는 룰북에 이름이 기재되고, 보드게임 활용 워크숍 무료참가권 등 다채로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모두의 학교는 스토리텔링형 보드게임으로 다온시 연하구의 주민들과 공무원들이 서로의 입장에 대해 이해해가면서 특수학교 설립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협력해 가는 과정을 그린 협력게임이다. 특수학교 설립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와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여러 주민과 이를 조율하는 공무원들과 당사자인 장애 학생 어머니 등 다양한 역할과 입장을 가진 주민들이 등장하여 ‘특수학교 설립과 공동체의식’이라는 주제를 좀 더 현실적으로 이해할
수원시와 경기도가 경기도청사 주변에서 진행될 4개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경기도는 12일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경기도청 이전에 따른 주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청 주변 지역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에 있는 경기도청은 2021년 광교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경기도청 이전으로 인한 주변 지역 쇠퇴를 예방하고, 도시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을 시행한다. 경기도는 이를 지원한다. 또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 역사성·지역성·문화예술성·세대융합성·지속가능성 등을 반영해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 주거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수단을 포함하기로 했다. 사업비 조달, 행정 절차 이행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경기도는 현재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수원 도시르네상스사업’, ‘행궁동 도시재생사업’,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과 경기도 공모사업인 ‘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한 LG전자노동조합 평택2지부(지부장 윤영식)가 지난 9일 오산시 다문화가정을 위한 고향방문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 동반 왕복항공권 15매 및 전자레인지 4대(6백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윤영식 지부장은 “고향방문을 통하여 결혼이주여성을 포함한 가족들이 그리운 가족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다양한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노동조합 평택2지부는 작년 12월 가정위탁아동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5백7십여만원)을 기탁한 데에 이어 USR(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활동과 연계하여 다문화가정 고향방문 지원을 추진하였고, 오산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하여 4가구를 추천받아 대상자를 확정하였다. 이번 다문화가정 고향방문에는 결혼 13년 만에 가족과 함께 고향을 방문하는 대상자, 결혼 5년 만에 남편과 처음 고향 처갓집을 방문하는 대상자도 포함되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나눔과 배려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주시는 LG전자노동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고향방문 지원이 결
수원시가 11일 권선2동에 ‘시립권선자이e편한어린이집’을 개원했다. 권선자이e편한세상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에 있는 시립권선자이e편한어린이집은 민간어린이집으로 운영하던 시설을 시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해 운영하는 첫 번째 사례다. 지상 1층 연면적 564㎡ 규모로 아동 정원은 107명이다. 기존 민간어린이집에 다니던 아동은 그대로 다닐 수 있다. 12일부터 추가모집 인원을 모집한다.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홈페이지(http://www.childcare.go.kr)에서 입소대기 신청을 할 수 있다. 수원시는 17일부터 주말을 이용해 시설을 개·보수해 보육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립권선자이e편한어린이집이 개원하면서 수원시립 어린이집은 41개소가 됐다. 전체 시립어린이집의 보육 정원은 3162명이다. 수원시 보육아동과 관계자는 “보육 공공성을 확보하고, 부모와 아동의 보육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힘을 쏟겠다”면서 “정부 100대 과제 중 하나인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육 인프라를 계속해서 확대해 &lsq
[한국글로벌뉴스] 한국녹내장학회가 2018년 세계녹내장주간을 맞아 11일부터 17일까지 한 주간 ‘녹내장 바로알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세계녹내장주간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전 세계 성인 실명의 3대 원인 중 하나로 꼽은 녹내장을 알리기 위해 세계녹내장협회(WGA)와 세계녹내장환자협회(WGPA)가 주관해 매년 3월 둘째 주에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해당 기간에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 학회 등의 주도로 다채로운 캠페인이 펼쳐져 왔다. 한국녹내장학회는 올해 세계녹내장주간에 맞춰 학회 회원 소속 병원에 ‘녹내장 바로알기’를 주제로 녹내장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포스터와 리플릿 등 홍보물을 비치한다. 또한 캠페인 참여 의료진이 ‘녹내장 바로알기’ 문구가 기재된 배지를 착용해 환자들에게 녹내장 질환에 대한 관심과 문의를 유도하는 한편, 녹내장 조기 발견을 위한 정기적인 안과 검진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녹내장은 안압 상승이나 혈액 순환 장애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하여 시신경이 손상되고 시야 결손이 진행되다가 결국 실명에 이르는 질환이다. 가장 흔한 녹내장 형태인 개방각 녹내장의 경우 초기 단계에서는 증세가 거의 없으며 말기에 가서야 시야가 좁아지고 중심
[한국글로벌뉴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작은 학교 행복더하기 캠프를 운영한다. 강원도교육청과 연계하여 실시되는 이번 캠프는 강원 지역 작은 학교(근덕중·원덕중)에 재학 중인 청소년 85명이 참가하며 강원도 내 전교생이 100명 이하의 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여 무료로 진행되는 캠프이다. 이번 캠프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청소년 활동 체험 속에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주요활동은 작지만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한 모둠별 토론활동, 나의 도전을 시작하고 친구의 도전을 응원하는 챌린지활동, 청소년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내는 UCC제작, 우리의 끼를 발산하고 모두가 어울리는 레크리에이션, 창의적인 생각을 표현하고 작품을 만드는 도미노 활동이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이현주 원장은 “수련원은 강원도 내 작은 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받지 않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련원은 6월과 9월에는 강원도 내 21개 작은 학교가 참가하여 야영활동, 대집단 활동 프로그램으로 캠프를 운영한
[한국글로벌뉴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오늘(12일,월)부터 30일(금)까지 고색뉴지엄에서 ‘누림센터 찾아가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누림센터 찾아가는 전시회’는 누림센터와 7개 입주기관이 함께 장애인 작가의 작품을 모아 진행하는 협업 전시회로 200여점의 작품 및 예술활동 보조기기 등을 전시하여 장애인 예술가의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하여 자연스럽게 장애인식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누림센터는 이번 전시회는 누림센터 입주기관인 경기도 장애인복지 관계기관들과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을 위해 준비한 뜻깊은 행사로 앞으로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전시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동계올림픽의 훌륭한기운이 채 가시기도전에 다시 시작되는 '패럴림픽' 오늘저녁 개막식을시작으로 9일간의 경기일정이 펼쳐진다. 약 49개의 국가선수들이 참여하는 또하나의 축제 패럴림픽은 수만번반복하고 넘어져도 또다시 일어나기까지 노력과 눈물은 장애인선수가 아닌 같은 선수로서 4년간의 피와땀이 어려있기에 더욱 뜻깊은 올림픽이다. 오늘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전에는 여전히 성화봉송이 이어져 왔는데, 성화채화는제주,안양,논산,고창,청도 국내5개 권역에서 채화되어 강원도까지 전달되는 의식이였다. 경기도의 추천을 받아 다문화가정 대표로 몽골에서 시집온 잉케기자는 경기도를 비롯 많은곳의 시정활동에 활발한봉사를 하고있기에성화봉송자로 부족함이 없었다. 잉케기자는 '영광스럽고 다문화가족의 대표로 참여할수있는게 커다란 의미였고, 장애인여러분들의 마음에 같이 동참할수있어서 기분좋은 참여였다' 라고 전했다. 잉케기자는 외국인지원센타의 봉사활동및 통역이 필요한곳에 손길이 필요한곳이라면 새벽도 마다하지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어엿한 주부이기에 자랑스러움이 충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