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11월 19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을 비롯한 어린이집 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우리의 손으로 사랑을 더하다’라는 구호(슬로건)아래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의정부어린이집 연합회와 공동으로 추진했다. 1부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아동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2부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및 짧은 영상(숏폼) 공모 우수작 등 시상, 아동권리 존중 선서, 아동학대 근절 설정극(퍼포먼스), 성과 보고, 영상 시청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약 6개월간 진행한 아동권리 존중 서명 참여잇기(릴레이) 운동(캠페인)에 대한 서명서(어린이집 180개소, 의정부시민 5천455명 참여) 전달식과 ‘우리의 손으로 사랑을 더하다’라는 구호(슬로건)에 맞춰 행사 참석자 모두가 아동학대 근절 설정극(퍼포먼스)을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이달 25일까지 아동학대 예방 연합 길거리 운동(캠페인) ‘서로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환경부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의 효율성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심의위원회가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관로 유지‧관리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탄소중립 실천 등 40개 항목을 최종 심의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양질의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2016년도에 이어 8년 만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서정선 하수처리과장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에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공공하수도의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1월 15일 신곡1동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신곡1동주민센터는 올해 7월 1일 신청사(신곡로 71)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다. 김동근 시장은 새로운 청사에서의 첫 현장시장실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불편사항을 살폈다. 구체적으로 공원 농구장 소음, 황토길 관리, 노인 식사 지원, 신곡1동 배수지 관리, 발곡근린공원 접근성 개선, 주민센터 횡단보도 위치 변경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에 나와 시민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지역에서 일어나는 불편 사항들을 몸소 느낄 수 있다”며, “시민들이 건의해 주신 사항을 신속하게 개선해 나가고 있으니,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음 현장시장실은 11월 29일 자금동주민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11월 16일 시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정비사업을 마친 수락산 등산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정비사업을 통해 석림사 인근 등산로부터 정상부까지 통행이 불편하고 미끄러짐 우려가 있는 구간 위주로 대상지를 선정,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노후화된 시설물과 철책까지 교체했다. 특히, 기차바위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절벽 구간에 안전시설물을 설치했다. 기차바위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추락사고 위험에 따른 경고문과 안내판을 주요 구간마다 배치했다. 또한 석림사 주변 등산로에 집중호우나 대설 시에도 안전하게 통행이 가능하도록 암반 구간에 툇마루 등산길(덱로드)을 설치했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숲길 시설물 확충에 따른 등산객 안전사고 예방과 녹색도시 이미지 및 가치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등산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11월 15일 신곡1동 통장협의회가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신곡1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통장협의회는 매년 성금뿐만 아니라 라면, 쌀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정옥화 회장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만큼 정말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을 발굴하고, 그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서경숙 동장은 “항상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통장협의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기부와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곳곳에서 진행되는 나눔 활동이 우리 의정부시의 나눔문화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11월 6일과 14일 양일간 관내 15개 동 주민센터 가족관계등록 접수 및 발급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가족관계등록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실시하는 가족관계등록 실무교육은 인사 이동에 따라 새로 가족관계업무를 맡게 된 담당자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실무민원사례를 공유하고 더 나은 해결 방법을 논의함으로써 기존 업무 담당자들도 전문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호적부가 폐지되고 가족관계등록부로 전환돼 온 가족관계등록제도의 변천사 등이 교육 내용으로 추가돼, 기존 업무를 보다 심도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줬다. 또한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신고서작성 방법, 제적부 조회, 국적취득 관련 기록업무 처리 시 동 주민센터와 가족관계등록처리관서의 업무 역할을 명확히 설명하고, 외국인 가족의 가족관계등록부 관련 문의 안내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영석 민원여권과장은 “가족관계등록 실무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직무 역량 및 전문성을 높여 민원인들에게 정확하고 신속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와 강남구의 문화예술 교류사업으로 추진된 ‘의정부시·강남구 친선교류 공연’이 11월 15일 강남구민회관 공연장에서 많은 관객들의 관람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올해 1월 30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의정부시립합창단의 협연 이후 이어진 두 번째 문화교류 행사다. 이날 의정부시립무용단은 전통 무용의 정수를 담아낸 섬세하고 품격있는 무대를 통해 우리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전했다. 이어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퓨전엠씨)은 역동적인 비보잉으로 무대에 활기를 더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동근 시장은 “예술적 유대감을 나누는 이번 공연이 양 도시 간 문화예술교류를 더욱 깊이 있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15일 청소년회관에서 열린 제45회 흰지팡이의 날 및 제98주년 점자의 날 기념 ‘의정부시각장애인 복지대회’에 참석했다.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의정부시지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들의 자립과 재활을 지원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주요 내빈, 시각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기념촬영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경품추첨과 점심식사가 이어졌다. 김연균 의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의회에서도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1월 14일 ‘민생 속으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탠리 바버샵(시민로131번길 27)’에 찾아가 현대 남성들의 새로운 이발 문화를 체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제는 찾아보기 어려워진 이발소들이 ‘바버샵’으로 점차 변화하면서, 현대 남성들의 멋을 책임지는 트렌디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의정부 시민이라면 익숙할 ‘스탠리’라는 상호명은 의정부 고산동에 위치한 ‘캠프 스탠리’에서 유래했다. 실제로 미군부대 내 바버샵에서 근무했던 스탠리 바버샵 차지호 대표는 부대 안에서 다양한 모질과 두상을 경험하며 실력을 쌓아나갔다고 한다. 김동근 시장은 스탠리 바버샵 직원들과 함께 소상공인이자 의정부 시민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8기 2주년을 맞은 의정부시는 ‘시민 일상 챙기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장이 직접 시민의 삶터, 일터, 배움터, 놀이터로 찾아가 일상을 체험하는 ‘민생 속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미술도서관은 12월 4일까지 ‘오픈스튜디오 10기’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미술과 책이 융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문 공공도서관인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는 미술 분야의 공공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신진작가 지원을 위한 오픈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독창성과 창의성을 가진 역량 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지원하며, 작가와 시민들 간의 다양한 문화적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18명의 작가가 오픈스튜디오를 거쳐갔다. 현재 입주해 있는 9기 강수정 작가는 5월 갤러리 엘르에서 개인전 ‘외않되?’ 전을 가졌으며, 임현정 작가도 9월 영공간에서 ‘둥근 돌로 쌓는 탑’ 개인전을 열었다. 그 외의 16명의 작가도 현재까지 다양한 창작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10기는 개인전 이력이 없는 신진 작가들을 대상으로 2명을 선발해 2025년 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오픈스튜디오 작업 공간을 제공한다. 공모 자격은 한 달에 20일 이상 창작 활동이 가능하고 국내외 타 레지던시 입주 기간과 중복되지 않으며 미술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