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보건복지위원회)은 지난 7일 경기북부 누림센터 강당에서, ‘양주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공사 현황 보고 및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양주시청 이정수 교육체육과장과 시공사·설계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설 개요와 완공 이후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양주시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체육 가맹단체 임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설명회에서는 장애인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설계(Barrier-Free) 인증전에 장애인단체의 의견을 반영하기로 하고 오는 5월 16일까지 의견을 수렴해 건설사에 전달하기로 했다. 박 의원은 “장애인 관련 시설은 설계 단계부터 장애인 당사자의 의견이 반영되어야 시행착오를 줄이고 운영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양주 반다비체육센터는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성과를 계승해 추진되는 전국 단위 사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사회통합형 생활체육시설이다.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현재 공정률 42%를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모든 부모님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성명을 통해 "부모님의 깊은 사랑과 헌신에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드린다"며, "그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어버이날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부모의 희생에 감사하는 뜻에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효의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하고 삶의 미덕으로 승화시키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성명에서는 또한 대한민국의 경제적·사회적 발전이 부모님의 아낌없는 사랑과 희생 위에서 이루어졌음을 강조하며, "그 사랑은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깊고도 위대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가족 간 유대 강화와 노인복지의 불균형 해소를 중요한 과제로 제시하며, "가족 중심의 문화 정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가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지역이 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국민의힘은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따뜻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며 성명을 마무리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7일 고양시 예산 7억1천만원을 들여 최근 준공된 일산서구 일산2동과 일산동구 정발산동 및 중산동 일대 도로 재포장공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도로 재포장공사는 이 의원의 지역구인 무궁화로(정발산동 1302번지 일원 8268㎡, 사업비 2억7천만원)와 탄중로(중산동 1619번지 일원 9733㎡, 사업비 3억2천만원), 고봉로(일산동 1606번지 일원 2853㎡, 사업비 1억2천만원) 등 3곳으로 도로포장 상태가 노후돼 민원이 많았다. 이 의원은 “이번에 도로재포장이 이뤄진 중산동과 일산2동 일대는 아파트단지가 밀집되어 있고 학교도 많아 통행량이 많았던 곳”이라며 “정발산동의 경우 풍산역에서 정발산공원 까지 이어지는 도로로 산뜻하게 새 단장하게 돼 통행객들에게 안전과 편의성이 모두 증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은 7일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개최된 ‘경기도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제2기’ 출범 회의에 신규 위원으로 위촉되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제2기 위원회 출범과 함께 향후 경기도의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정책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에는 김철현 의원을 포함해 행정1부지사, 당연직 실·국장, 학계 전문가, 산업계 대표 등 25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위원회 분과 개편 및 운영계획 보고, 향후 추진할 핵심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철현 의원은 회의에 앞서 신규 위원 위촉 인사를 통해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닌 현재 우리가 직면한 현실”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모든 도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과 민관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철현 의원은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전환의 전국적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도민이 참여하는 실질적이고 실행력 있는 정책을 만들어 현장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위원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는 7일 2025년도 1차 청년행정인턴 임명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올해 1차 10명을 모집하는 청년행정인턴 채용에는 총 111명이 지원해 1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추후 2차 모집 시에는 1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청년행정인턴 사업은 경기도 거주 청년 또는 도내 대학(교) 재·휴학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무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중인 사업이다. 청년행정인턴은 근무기간동안 도의회 각 부서에 배치돼 부서별 단위사무, 정책자료 수집·조사·분석 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다 심화된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근무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했으며, 근무기간동안의 성과와 지식을 바탕으로 우수 활동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임명식에서는 임채호 의회사무처장은 10명의 청년행정인턴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경기도의회에서 청년 여러분이 행정업무의 다양한 현장을 체험하며 소중한 경험을 쌓고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한 걸음 더 성장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 국민의힘, 성남8)는 지난 5월 2일, 위원회 연구단체인 「인공지능 정책 연구회」의 2025년도 연구용역 추진과 관련하여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 효율화 방안과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의 정책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용역 추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이제영 위원장을 비롯해 AI 관련 실무 부서 및 전문가들이 모여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의회 AI 활용 역량 강화 방안 ▲AI 기반 행정시스템 구축 및 내재화 전략 등 주요 의제가 논의됐으며, 향후 의회와 집행부는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그 결과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제영 위원장은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AI국을 신설한 지방자치단체로, 이제는 이를 바탕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시기”라며, “AI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도민이 정책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경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5월 7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특례시 동산꽃맞이공원 정비사업 착공 전 최종점검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착공을 앞둔 동산꽃맞이공원은 약 5만m2 규모의 대형공원으로 인근 유명 쇼핑몰과 인접해있다. 고양특례시는 20년 이상 노후된 동산꽃맞이공원 중 약 3만m²를 올해 정비하여, 도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공원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이경혜 도의원은 정비사업계획을 보고받으며, “주민설명회를 거치면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공원계획에 잘 반영한 것 같다. 공원을 따라 조성된 거주지와 소상공인 상가가 잘 융화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스타필드로 인해 위축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원 정비사업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인근 창릉신도시와 어울리는 동산동 대표 공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공원 정비뿐만 아니라 주차공간 및 교통 안전에 대한 사항도 관계 부서와 협의하여 철저히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도민 안전을 강조했다. 고양시청 덕양공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5월 7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공원관리과 백시원 과장, 표순보 공원팀장 등과 함께 임곡공원 2단계 조성사업 추진 관련으로 정담회를 가졌다. 임곡공원 내 복합체육시설, 화장실, 휴게소, 목제휀스, 산책로 등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조성을 포함한 2단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문형근 의원은 “노후 공원을 단순한 녹지 공간이 아닌 건강증진, 공동체 활동, 문화생활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며 “임곡공원 2단계 사업이 신속히 추진되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유익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예산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정담회는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공동체 회복을 위한 공원 조성 사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문형근 의원은 향후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를 넘어 복지와 문화, 세대통합의 중심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경로당 기능 고도화’ 정책을 경기도 차원에서 본격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채명 의원은 지난 3월 안양시의회에서 열린 ‘경기도 경로당 운영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경로당의 운영 실태를 진단하고 다양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스마트 경로당, 세대통합형 운영모델, 급식도우미 제도 등 다양한 제안이 오간 가운데, 낮은 이용률과 시설 간 격차, 운영인력 부족 등의 문제가 공통적으로 지적됐다. 경기도는 전국 68,000여 개 경로당 중 10,032개를 보유한 전국 최다 경로당 보유 지역이다. 그러나 상당수 경로당이 TV 시청, 장기 놀이, 간단한 식사 제공에 그치며 이용률이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1인 노인가구 증가, 이웃 간 단절, 활동 프로그램의 부족 등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실제 방문과 활용도가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급식도우미 제도도 대표적인 과제로 떠올랐다. 조리와 배식 부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5월 2일 남양주 두산위브트레지움 앞 교통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구간은 지난해 60대 부부 보행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교통사고가 발생했던 곳으로, 과속단속신호와 신호등체계 개선 등 조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4차선 내리막 경사로 인해 차량의 과속, 신호위반, 제동 거리 미확보 등 위험 요소가 상존하여 주민들의 사고 재발 우려가 끊이지 않는 구간이다. 특히 초등학생들의 주요 통학로이기도 해 교통안전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날 정담회에는 아파트 입주민 대표 장윤선 회장과 입주민들을 비롯해 정열근 이장, 경기도 건설국 도로운영팀 이희형 팀장, 남양주 남부경찰서 이인영 경장, 남양주시 도로시설1팀 박영란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석균 의원은 “해당 구간은 내리막 곡선 도로로 차량의 과속, 신호위반, 제동 거리 미확보 등 위험 요소가 상존해 주민 불안이 끊이지 않는 곳”이라며, “사고 이후 현장을 반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