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거제시채육회는 지난 8월 31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제2회 거제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클럽대항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2개 클럽이 참가해 6급수(S, A, B, C, D, 초심)로 나뉘어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합 복식 3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장인 김환중 회장을 비롯해 각 클럽 회장과 체육회 임원 등 많은 내빈들도 함께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기 결과, 신현클럽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연초클럽, 3위는 삼성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김환중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거제시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참여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족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변광용 거제시장은 “배드민턴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동호인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며,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는 이번 대회를 비롯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일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5 경기도농업기술자 농민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농업ㆍ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농업기술자와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농업기술자협회 경기도연합회가 주관해 권흥주 회장과 경기도의회 의원, 농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방성환 위원장은 축사에서 “작년에도 함께했던 농민대학이 단순한 학습의 장이 아니라, 경기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산실임을 다시금 느낀다”라며, “농업은 더 이상 1차 산업에 머물지 않고 경영ㆍ유통ㆍ가공을 아우르는 종합산업이자, 드론ㆍ스마트팜·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결합된 첨단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선도하는 주역이 바로 농업인 여러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농업인들이 변화의 흐름 속에서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ㆍ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특히 기후위기와 농자재 가격 상승, 인구 고령화 등 농업ㆍ농촌이 직면한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충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생활문화센터 입주단체와 함께 오는 9월 경기창작캠퍼스 축제 기간 〈입주단체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생활문화센터 개관 이후 경기창작캠퍼스에는 10개의 입주단체가 활동 중이며, 문화예술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획 프로그램은 경기창작캠퍼스의 지원을 통해 입주단체가 직접 기획·운영하며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예술의 장으로 꾸려진다. 〈입주단체 기획 프로그램〉은 경기창작캠퍼스 문화예술축제 《축제》와 연계하여 8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이번 9월에는 총 6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3개 입주단체가 참여한다. ▲‘바다사자춤’과 ▲‘윤슬가야금‘은 환경예술단체 ’윤슬바다학교’가 운영하며, 해양쓰레기를 활용해 탈과 가야금을 제작하고 춤과 연주를 통해 가족이 함께 창작의 기쁨을 나누는 동시에 자연과 예술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단순한 만들기 체험을 넘어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전통예술로 승화시키며 지속가능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남한산성의 역사와 문화를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두 가지 하반기 주말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어청 병사 박상번의 하루〉는 기획전시 《침묵 속의 무장, 남한산성 2.0》과 연계한 무예 체험 프로그램으로,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기획전시와 상설전시를 관람하고 ▲활쏘기 ▲진법체험 ▲성벽 쌓기 ▲남문(지화문)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선시대 수어청 병사의 하루를 체험하며 남한산성의 가치와 전통문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뚝딱뚝딱, 나의 남한산성〉은 가족 단위 참여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11월 2일까지 매주 일요일 운영된다.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이 새로이 개발한 ‘세계유산 남한산성’ 교구재 활동지와 함께 ▲전시 해설 ▲남한산성 골든벨 ▲남한산성 모형 제작 등 학습과 놀이가 결합된 활동을 통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두 프로그램 모두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세계유산으로서의 의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는 1일 오전 의회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2차 청년행정인턴 임명식을 개최했다. 17명을 모집한 2차 청년행정인턴 채용모집에는 총 309명이 지원하여 18.2: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년행정인턴들은 앞으로 4개월간 의회사무처 의정국 소속 6개 과와 10개 전문위원실에 배치되어 부서별 사무보조 및 정책자료 수집·조사지원 등 다양한 행정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도의회 청년행정인턴 사업은 청년들에게 공공 분야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실업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근무기간을 3개월에서 4개월로 늘려 청년들의 직무체험 기회를 보다 확대해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임명식에서 임채호 의회사무처장은 “인턴 근무기간이 단순히 행정업무 경험 기간이 아니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라 생각하고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근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청주시청 양궁부(남자팀 감독 홍승진, 여자팀 감독 호진수)는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올림픽제패기념 제42회 회장기 대학·실업양궁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여자팀의 김소희 선수는 리커브 70m 개인전과 70m 더블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구대한 선수는 리커브 70m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권나래 선수는 충북양궁협회의 이동훈 선수와 함께 출전한 컴파운드 혼성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체전에서도 좋은 성과가 이어졌다. 구대한, 이한샘, 이승욱, 원종혁 선수로 구성된 리커브 남자 단체전은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권나래 선수는 컴파운드 50m 더블에서, 심예지 선수는 리커브 개인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홍승진 남자팀 감독은 “훈련에 성실히 임한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항상 지원을 아끼지 않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청주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인 파크골프 동호인 516명이 참가한 ‘2025 달성군-MBN 전국파크골프대회’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대구 달성군 논공위천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달성군체육회와 MBN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달성군과 대구시파크골프협회가 후원했다. 대회 첫날인 30일에는 식전 공연으로 가수 신성, 김용필, 설하윤, 박규리 등이 무대에 올라 흥을 돋우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진행된 개회식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김성제 달성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는 일반부, 가족부, 관내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00명의 심판 및 운영요원이 참여해 경기의 공정성과 원활한 운영을 도왔다. 특히 가족부 경기는 세대 간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에서는 총 2,8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함께 아젤리아호텔 숙박권, 홀인원 특별상 등 다양한 부상이 마련됐다. 각 부문 1위부터 10위까지 입상자에게 시상이 주어졌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합천군은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진행된 ‘제20회 수려한합천 1 ·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대학축구연맹과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한국 대학축구를 이끌어갈 60개팀, 2,500여명이 참가해 ‘죽죽장군기’(30개 팀)와 ‘황가람기’(30개 팀)로 나눠 진행됐다. 지난 30일 합천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 ‘죽죽장군기’ 결승전에서 한남대(감독 박규선)가 호남대(감독 김인수)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상 수상자로 최우수선수상에 한남대 홍석현 선수, 우수선수상에 호남대 강승호 선수, 득점상에 한남대 조우령 선수, 도움상에 한남대 이형주 선수, 수비상에 한남대 김연수 선수, GK상에 한남대 황준모 선수, 영플레이어상에 호남대 윤성목 선수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지도자상에 한남대 박규선 감독과 김평진 코치, 차원호 GK코치, 우수지도자상에는 호남대 김인수 감독과 박현범 코치가 수상했다. 그리고 31일 합천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황가람기’ 결승전에는 단국대(감독 박종관)가 광주대(감독 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8월 29일 경기도 수원특례시에서 열린 ‘제4회 전국시각장애인체육대제전’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시각장애인 선수들이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펼치고 교류하는 화합과 우정의 축제로, 시각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와 인식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정윤경 부의장은 올해 2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시각장애인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 대회 예산 확보와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물밑에서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이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이어진 만큼 의미가 더욱 크다.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축사를 통해 “전국에서 모인 시각장애인 선수 여러분이 한마음으로 땀과 열정을 나누는 이 자리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화합과 우정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말하며, “경기도의회는 장애를 넘어 누구나 스포츠를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러분의 도전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교육발전특구인 고양시에서 고양교육지원청 주최로 지난달 30일 한양문고 주엽점에서 개최된 ‘2025 고양 모의창업 및 투자유치 발표회’를 참관하고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고양시내 중고등학생 11개팀이 출전해 디저트 키트, 휘트니스 앱, 프리미엄 도시락, 이중 컵홀더, 프로젝션 맵핑, 비전 실버타운, 쪼그라 컵, 창업 플랫폼, MBTI 의류, 식재료 스캔, 건강 약과 등 다양한 혁신 아이템을 선보였다. 이택수 의원은 “우리나라는 자본주의 국가이니 자본가가 되는 것이 맞는데, 학생들이 자신의 개성과 시대 트렌드에 맞게 현명한 사업 아이템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숙 교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창업 못지 않게 기업의 사회적 기여가 중요하다”며 기업가 정신을 강조했다. 이날 설명회 심사 결과 사업아이템 명확성, 사업성, 실현가능성, 발표전달력, 팀워크 등 평가 항목에서 다감약과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