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12월 10일 경기도1자동차매매사업조합 의정부지부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관내 34개 중고 자동차매매업체로 구성된 경기도1자동차매매사업조합 의정부지부는 저소득가구를 위한 성금 기부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인중 지부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지부 조합원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2월 6일 고산동 주민자치회가 송년 행사 ‘아듀 2024 고산동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회는 올해 7월 고산동 신설 이후 처음으로 열린 자생단체 간 소통의 자리로, 고산동 내 9개 자생단체 소속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단체의 활동을 공유하고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며, 만찬과 오락(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친목 활동을 진행했다.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자생단체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민식 회장은 “이번 송년회를 통해 고산동 내 다양한 자생단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매우 기뻤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고산동의 발전과 주민 간 소통을 위해 힘써주신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산동이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올해 하반기 관내 모범사회복무요원들에게 표창상을 수여하고 그간 성실히 복무해 온 노고를 격려하고자 특별휴가 5일을 부여했다. 매년 반기별 성실복무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요원을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하는 모범사회복무요원 표창은 올해 상반기 6명의 수상자까지 총 15명에게 수여됐다. 올 하반기에는 의정부시청을 대표 복무기관으로 하는 실‧과‧소 및 동 주민센터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복무하는 15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 중 총 9명을 선정해 수여했다. 특히 이 중 의정부시 나누리푸드뱅크 박주민, 장주영 요원은 지난 9월 기부물품을 배달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노인을 구해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도 했다. 김동근 시장은 “본인들에게 주어진 역할을 솔선수범해 수행하는 것에서 나아가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있어 뿌듯하다”며, “사회복무요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차(茶)유담’을 호원아이파크(평화로150번길 26)에서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차유담은 공동주택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단지별 맞춤형 교육’이다. 이번 호원아이파크에서는 층간소음관리위원을 포함한 입주자 등에게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운영 길잡이’를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층간소음관리위원장은 “우리 아파트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의무적으로 구성해야 하는 단지”라며, “층간소음 갈등 중재와 관리위원회 운영에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경로당 회장은 “층간소음 중재 관리를 사례 중심으로 교육하고, 층간소음 갈등 관리를 공동체 활성화로 풀어내는 내용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며, “향후 차유담을 또 열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을 의무화(700세대 이상)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이 지난 10월 25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700세대인 호원아이파크 단지에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며, “무엇보다 교육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아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2월 9일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는 경기북부의 발전과 서로 간의 협력을 위해 지난해 10개 시군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그간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 현안과 정책을 공유해 왔다. 앞서 김동근 시장은 2023년 2차 정기회의에서 경기북부의 취약한 경제‧인프라 문제 해결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경기북부 미래비전포럼’ 공동 개최를 제안해 큰 호응을 받았다. 제안을 계기로 지난 8월 ‘제1회 경기북부 미래비전포럼’이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열렸다. ‘국민소득 7만 달러 도약 게임체인저 경기북부’란 주제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 미래 신산업 육성 방안과 의정부 K-콘텐츠복합문화단지 조성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시는 ‘제1회 경기북부 미래비전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두 번째 바통을 고양시에 넘겼다. 협의회는 이날 정기회의에서 김동근 시장을 2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고양시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제2회 경기북부 미래비전포럼’을 개최했다.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 경기북부! 함께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 김동근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기북부 발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세일(송산1·2·3동)의원은 지난 6일 제333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심각한 의정부시 재정 상황과 기업 유치 정책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조세일 의원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부터 2024년까지 지속적으로 심각한 예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잘못된 재정 운영을 지적해 왔다”라며 “의정부시는 어려운 재정 속에서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한 방안 없이 필요한 예산만 무작정 올려놓고 집행하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 예산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양주시와 의정부시의 예산과 인구를 비교하며 매년 예산과 인구가 증가하는 양주시에 비해 의정부시는 그렇지 못하다고 하며 의정부시 효율적 재정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로 의정부시의 기업 유치 정책에 대해서도 발언을 이어갔다. 조 의원은 “2023년부터 업종 코드 확대와 세금 감면 등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는 기업을 위한 개선 방안을 집행부에 제시했지만, 2024년 10월이 되어서야 업종 코드 확대가 이루어졌고 여전히 많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기업인들이 손해를 입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12월 6일 아일랜드 캐슬에서 관내 보육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보육교직원 보육인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보육인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며, 새해 영유아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모범보육교직원 등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보육교직원 24명에게 시장, 국회의원, 도의회 의장, 시의회 의장, 연합회 표창 등을 전달했다. 곧이어 2부에서는 의정부시 홍보대사 비니샘의 신나는 공연과 맛있는 만찬을 즐기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한 해 동안 쌓였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아이들의 안전 및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운 점들이 해소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12월 6일 시장실에서 ‘제1회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 주민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하천을 친환경적으로 정비하고,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수변공원을 조성하는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했다. 회의에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디자인 전문가, 생태하천 동호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진행 방향을 논의했다.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은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마중물로 추진하는 하천 정비사업이다. 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지역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한다. 경기도는 경기 북부 시군 중 5개소를 선정, 대상지에 최대 4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20일까지 사업시행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대상지는 경기도가 진행하는 평가위원회에서 선정한다. 선정 대상지는 설계 및 공사 절차를 거쳐 2026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회의는 하천 정비 및 수변공원화 사업을 위한 첫 번째 주민협의체 회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온실가스 감축 실적이 우수한 2천641세대와 아파트 단지 등 3곳에 2024년 하반기 탄소중립점수제(포인트) 보상금을 지급한다. 에너지 분야(전기‧상수도‧가스 사용량)와 자동차 분야(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현금이나 그린카드 점수를 지급한다. 에너지 분야(일반 가정용)는 최대 5만 원, 자동차는 최대 10만 원까지 보상금을 받을 수 있으며, 누리집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이번 하반기에는 에너지 감축 기준을 충족한 2천641세대에 총 4천276만 원을 지급한다. 에너지 감축 실적이 우수한 호원아이파크2차(120만 원) 및 용암마을16단지(40만 원) 아파트와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북부본부(10만 원)에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상반기에도 에너지 분야 온실가스 감축 기준을 충족한 2천708세대에 3천725만 원을 지급했다. 지난 5일에는 연간 주행거리를 단축한 자동차 분야 탄소중립점수제(포인트) 참여자 171명에게 1천220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에너지를 절약해 환경을 지키고 보상금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점수제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보건복지부의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11개 분야 중 2개 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먼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의 경우, 시가 2020년 경기도 장려상 수상 이후 보건복지부는 최초 수상이다. 계획 수립부터 추진‧결과까지 전반의 과정에서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변화와 시민 욕구에 적극 대응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는 4년 연속 수상으로 ▲동(洞) 보건‧복지 기능 강화 ▲인적안전망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복지자원 발굴 및 사각지대 연계를 위한 의정부형 특화사업 추진 등에 대해 높이 평가받았다. 더불어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는 종합평가 상위지역에 선정돼 유공자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