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가 오는 9월 넷째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K-컬처 체험형 프로그램 '미션K: 드림헌터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복 80주년과 다가오는 10월 독도의 날을 맞아 청소년들이 우리 문화의 뿌리와 가치를 이해하고,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컬처(한류)를 통해 문화적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추진됐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K-팝, K-드라마, K-푸드 등 한류가 큰 주목을 받고 있지만, 청소년들이 이러한 K-컬처의 뿌리인 전통문화를 깊이 이해할 기회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꿈누리카페는 게임형 미션과 체험 활동을 결합한 '미션K: 드림헌터스'를 기획해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K-컬처의 기원과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를 마련했다. '미션K: 드림헌터스'는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참가 청소년들이 ‘K-컬처 드림헌터스’가 되어 ▲전통문화 퀴즈 ▲전통놀이 체험 ▲전통소품 제작 ▲K-푸드 체험 ▲드림헌터스 뱃지 제작의 주어진 다섯 가지 미션을 순차적으로 수행하는 게임형 프로그램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왕시는 각 부서 사업 발주 담당자들이 계약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계약심사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계약심사 제도는 공사, 용역, 물품 등 계약의 체결 전 원가의 적정성 등을 검토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이번 매뉴얼 배포는 계약 체결 과정에서 자주 사용되는 원가계산 작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매뉴얼 자료에는 신속한 업무 처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약심사와 관련한 ▲용어 정리 ▲심사대상 ▲각종 사례와 해설 등의 내용이 구성돼 있다. 시는 ▲심사 대상 사업 ▲분야별 심사 사례 ▲관련 법령 등이 종합적으로 정리된 매뉴얼을 통해 특히, 신규 담당자들이 계약심사와 관련한 업무에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계약심사 제도의 철저한 운영을 통해 예산낭비를 방지하고 청렴한 행정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최근 3년간 총 935건에 대해 계약심사 제도를 적용해 38억 원의(예산 절감률 약2%)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하반기 중에는 계약 관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9월 12일 의원실에서 버스정책과로부터 양주지역 버스 증차 및 노선 개편 추진 상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주문했다. 업무보고에 따르면, 최근 양주 지역에서는 수도권 전철 1호선 증차 요구와 함께 버스 노선 확충에 대한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옥정·덕계·덕정 등 신도시와 기존 시가지 간 생활권이 달라지면서, 대중교통 연결성 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해 양주시 시민단체는 1호선 증차 요구와 연계해 옥정~덕계역 버스 확충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제출했으며, 경기도는 이를 바탕으로 양주시와 버스 노선 확충 방안에 대해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덕계역 연계 노선의 배차간격 단축과 환승 편의 개선을 위해 시내버스 700번 노선에 2대를 추가 투입하기로 확정했다. 실제로 700번 버스 탑승객의 40% 이상이 덕계역에서 하차하는 만큼, 환승을 고려해 버스와 전철 배차 시간을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회의에서는 특히 옥정신도시와 인근 주민들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제386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1차 상임위에서 원안대로 통과했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대중교통 이용에 있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편의 증진을 제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행 조례에서는 교통약자의 범위를 ‘어린이·청소년·청년 및 노인’으로 한정하고 있어, 실제 정책 집행 과정에서 장애인이 명시적 대상에서 제외되는 한계가 있었다.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게 된 계기로는 현재 경기도에는 장애인 교통비 지원정책이 별도로 시행되지 않고 있다는 민원에서 시작됐다. 민원인은 장애인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이 크다는 점을 호소하며, 고령자나 저소득층처럼 장애인도 교통비 지원 대상이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에 김정호 의원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 등 상위 법령과 전국 다수 지자체 조례에서는 이미 장애인을 주요 교통약자로 규정하고 있음을 근거로 들며, 경기도 역시 장애인의 교통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취지로 일부개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국민의힘, 광명1)은 11일, 광명서초등학교에서 열린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바칼로레아) 인증학교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광명서초등학교가 광명시 최초의 IB인증 학교로 공식 자리매김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명시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관계자,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광명서초등학교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이 함께했다. 김정호 위원장은 축사에서 “IB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주입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세상과 소통하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이라며 “이번 인증은 우리 아이들이 세계와 당당히 어깨를 나누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도 말했다. 또한, 김정호 위원장은 “이 과정에 헌신한 교직원과 학부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무엇보다도 배움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성장이 우리 사회의 미래를 더욱 당당히 만들어줄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도 IB 교육이 공교육 안에 뿌리내리고 더 많은 학생이 균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전석훈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은 올해 6억 여원의 예산이 투입된 경기도의 ‘AI 기반 고독사 예방 및 대응 서비스’가 실효성 없는 데이터에 의존하며 도민의 혈세만 낭비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전 의원은 12일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관 AI국 제2차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해당 사업의 실태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사업의 근간이 되는 데이터 수집 방식에 심각한 결함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고독사 위험군의 전력·통신 사용량 등 극히 제한적이고 단편적인 정보에만 의존하고 있어, 실제 위급 상황을 예측하고 대응하는 데 명백한 한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전 의원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실제 고독사 위기자를 구조한 성공 사례가 필요하다. AI 기술을 활용한 첨단 복지 서비스로 탈바꿈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전석훈 의원은 “전기 사용량, 통신 기록 같은 단편적인 데이터로 한 사람의 생사를 예측하겠다는 것은 실현 가능성이 떨어지는 발상”이라며, “이는 AI 서비스가 아니라 단순 알람 기능에 불과하며, 도민의 생명을 담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12일 부천 산학교(등록 대안교육기관) 현장방문에서 대안교육기관의 안전 확보와 본래 교육적 가치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최근 일부 대안교육기관에서는 학생들이 검정고시를 통해 진학을 선택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면서, “그러나 대안학교의 본질적인 가치는 입시에 치중하기보다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자율성을 존중하고,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안전 문제를 언급하며 “대안교육기관도 화재보험 등 법정 안전보험 가입이 의무지만, 보험료와 안전공제비를 전적으로 기관이 감당하는 실정”이라며 “학생안전을 위한 법정 보험료 등 최소한의 비용조차 학교와 학부모가 떠안는 현실은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최근 구리 새음학교 화재사고에서 실제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원 근거가 없어 학교와 학부모가 모든 부담을 짊어졌다”며 “이제는 조례 개정을 통해 보험료와 안전예산 지원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나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9월 12일 의원실에서 철도운영과 업무보고를 통해 수도권 전철 1호선 증차 문제와 양주~동두천~연천 구간 셔틀열차 운행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국비 반영 및 제도 개선 등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업무보고에 따르면, 현재 경원선 1호선은 양주역까지만 운행하는 열차가 많아 덕계·덕정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경기도 청원 게시판에 ‘1호선 증차 및 연장 운행 요구’가 다수 올라와 1만 명 이상이 동의했으며, 여러 언론에서도 해당 지역 입주민 급증과 열차 이용 불편을 주요 지역 현안으로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코레일은 “혼잡률이 150%를 초과하지 않는 한 증차 검토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증차 및 종점 연장은 현실적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대안으로 추진되는 셔틀열차 운행 사업은 올해 들어 양주~동두천~연천 구간에서 경기도, 양주시·동두천시·연천군,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셔틀 운행구간 합의가 완료됐으며, 차량도 이미 확보된 상태다. 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11일 ‘지역 간 질문하는 학교 및 학교 탐구수업공동체 사례 나눔’을 운영했다. 사례 나눔에는 3개 지역(수원, 화성·오산, 평택)의 중등교사들이 참여하여 ‘질문하는 학교’와 15개 ‘학교 탐구수업공동체’의 연구 및 실천 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질문과 탐구 중심 수업, 다름과 공존하는 경기형 토론 수업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질문하는 학교’ 2년차 운영교인 수일여자중학교가 질문과 탐구 중심 수업의 전반적인 운영 및 국어 교과 적용 사례를 발표했으며, 이어 ‘학교 탐구수업공동체’는 탐구, 질문, 토론의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다양한 교과에서의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지역 간 다양한 운영 사례를 접하며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의 질문과 탐구, 경기형 토론 수업 모형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앞으로 교실에서 깊이 있는 수업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지역 간 교육공동체가 연계하여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굿네이버스 경기지부는 9월 12일, 매향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 톡, 건강 톡’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여자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나의 몸을 사랑하는 법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권 교육(프로아나 예방교육, 당 섭취 관련 교육) ▲푸드테라피 활동(식용 꽃으로 나를 표현하기) ▲생과일을 활용한 타르트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일상에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유산균과 견과류 등으로 구성된 건강키트와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소녀생각KIT를 제공했다. 이처럼 굿네이버스와 함께 여자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위생용품 키트 지원 뿐 아니라 교육지원, 건강증진 지원 등과 같은 여아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아지원사업을 진행하고 2026년 사업을 함께 협력하는 방안도 협의했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여자 청소년들이 자신의 몸을 존중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고 '굿네이버스 경기지부 문상록 지부장은“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