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월 18일 오후 대표적인 농축산물·식품 유통업체인 농협 하나로 마트 양재점를 방문해 매장을 둘러보며 물가 상황을 점검하고, 소비자, 판매직원 등 현장 의견도 청취했다. 대통령은 염기동 농협유통대표이사 등의 안내에 따라 매장 내 점포들을 하나하나 돌아보며 과일, 채소 등 농축산물 가격 동향과 소비자들의 반응 등을 꼼꼼히 챙겼다. 대통령은 최근 가격이 급등한 과일 판매장을 가장 먼저 방문해 참외 가격이 어떤지, 현재 사과 가격은 어떤지, 과일 가격 상승에 따른 소비자 반응이 어떤지 등을 물었다. 이에 염 대표이사는 정부에서 물건을 납품하는 업체에 납품단가를 지원해 주고 소비자에게 쿠폰을 나눠주는 등 정부 지원을 통해 판매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고 말하자 대통령은 고개를 끄덕이며 경청했다. 대통령은 특히 최근 사과 가격이 급등해서 비싼 데 국민들이 드실 만큼 양이 충분히 공급되는지 물었고, 염 대표이사는 정부 지원 정책 등으로 사과 가격이 하향 안정세로 들어섰다고 답변했다. 대통령은 또한 옆에 위치한 흠집 사과 판매가격을 살펴보고 수행원에게 흠집 사과를 구매하라고 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월 18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중증 어린이 환자의 진료 현장을 살펴보고 환자와 보호자 및 의료진을 격려했다. 오늘 대통령의 병원 방문은 지난 2월 의료개혁 대책 발표 이후 첫 방문으로서, 의료계 집단행동 상황에서도 소아의료 현장을 묵묵히 지키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먼저 소아혈액종양병동 내 병원학교를 찾았다. 병원학교는 환아들이 치료로 입원해 있는 기간 동안 학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곳이다. 대통령은 자원봉사 교사들에게 “고생 많으시다”고 인사하며, 어릴 적 병원에 오래 입원한 친구를 찾아 수업 내용을 알려준 것이 떠오른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대통령은 병실에 들어가기 전 스테이션에 있는 간호사들에게 “수고 많으십니다”라고 인사한 후, 동행한 의료진에게 들어가도 괜찮은지 양해를 구한 후 위생가운을 입고 병실로 들어갔다. 대통령은 뇌종양 항암치료를 위해 입원 중인 한 환아에게 이름과 학년을 묻고는 “선생님들이 잘해주시니 금방 좋아질 거야. 잘 해낼 수 있지?”라고 말하며 아이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대한민국 정부는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개최한다.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미국 바이든 대통령 주도로 2021년 출범한 회의체이다. 제2차 정상회의의 경우 2023년 3월 미국이 우리나라·코스타리카·네덜란드·잠비아와 공동으로 주최한 바 있다. 이번 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첫날인 3월 18일에는 ‘인공지능, 디지털 기술 및 민주주의’를 주제로 하는 장관급 회의와 전문가 라운드테이블이, 둘째 날인 3월 19일에는 국내외 시민사회가 주도하는 주제토론 및 워크숍 등의 행사가 개최된다. 3차 정상회의 본회의는 3월 20일 저녁에 화상으로 개최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덴마크의 '메테 프레데릭센(Mette Frederiksen)' 총리, 케냐의 '윌리엄 루토(William Ruto)' 대통령과 함께 화상 정상회의를 개회합니다. 이어서 우리나라, 덴마크, 케냐 3개국이 화상 정상회의 각 세션을 주재하게 된다. 대통령은 ‘기술, 선거 및 가짜뉴스’를 주제로 한 두 번째 세션을 주재할 예정이다. ‘미래 세대를 위한 민주주의’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정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월 18일 오전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장관급 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미국 국무장관을 접견했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4개월 만에 다시 방한한 블링컨 국무장관을 환영하고, 최근 한미 외교장관 간 상호 방문을 포함해 고위급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으로 진화한 한미동맹의 공고함을 잘 보여준다고 했다. 블링컨 장관은 한미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면서, 작년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와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를 통해 달성된 성과들을 올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블링컨 장관은 북한 도발에 대한 확고한 대응과 한반도의 평화·안정을 위해 미국은 항상 한국과 함께할 것이라고 하고, 확장억제를 지속 강화해 나가면서 한미 간 긴밀한 조율과 소통을 이어나가자고 했다. 대통령은 한미동맹은 ‘가치 동맹’으로서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신념을 공유하기에 더욱 강력하다면서, ‘미래세대를 위한 민주주의’라는 이번 정상회의 주제에 걸맞게 더 나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김승원 후보( 더불어민주당 , 수원시갑 ) 가 “ 김승원 캠프 선대위는 국민지킴이이자 민생 수호대 역할을 할 것 ” 이라 선언했다 . 김승원 후보는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김승원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 이번 총선은 백척간두에 서 있는 우리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선거 ” 라 규정하고 “ 입법 권력을 지켜냄으로써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폭압으로부터 민생을 구해야 한다 ” 며 이같이 말했다 . 선대위 구성원 200 여 명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에서는 선대위 구성에 관한 소개와 선대위 주요 인사 소개 , 임명장 수여식 등이 이뤄졌다 . 김 후보 선대위는 오경수 상임선대위원장 , 강장봉 ‧ 이왕형 ‧ 최원영 공동선대위원장 , 박승종 고문단장으로 임명했고 ,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 수원시의회 강영우 의원 , 오세철 의원 , 김동은 의원 , 김경례 의원 등 수원갑지역위원회 소속 시 ‧ 도의원 전원이 참여하며 ‘ 원팀 ’ 으로 활약이 기대된다 . 아울러 김 후보 선대위는 청년 , 여성이 대거 포함되고 장안 지역에서 명망 깊은 인물로 구성하면서 , 선거운동 과정에서 지역친화형 소통과 정책 제안 등에도 크게 기여할 전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국민의힘 김현준 수원시갑(장안구) 국회의원 후보는 16일 '선거사무소 방문의날'을 개최했다, 김현준 선거사무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홍윤오(을), 방문규(병), 이수정(정), 박재순(무) 수원시 국회의원 후보들과 정창현 전 국회의원, 이찬열 전 국회의원, 박종희 전 국회의원,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산자원부) 장관 등 1,500여 명이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 국민의힘 수원시갑 당협위원장인 이창성 총괄 선거대책위원장도 김현준 선거사무소를 찾아 방문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세 과시 방식의 개소식을 벗어나,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지인 및 장안구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김현준 후보는 “찾아주신 전·현직 시·도의원님들 및 방문자분들께 장안구의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며, “활발한 소통을 통해 방문자분들께서 원하시는 점들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김현준 후보 선거사무소 방문의날 행사 전에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간부 회의에서는 이찬열, 박종희 총괄 선거대책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6일 ‘청년정책 제안 라운지 : 꿈 TALK’에 초청을 받아 ‘수원 청년들이 꿈꾸는 세상’을 주제로 청년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날 수원시 권선구 새빛청년존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염태영 후보와 수원지역 청년 30여명이 참석, 청년들의 고민과 필요한 정책에 대한 대화가 오갔다. 특히 청년들은 ▲좋은 일자리 확대 및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 매칭 사업, ▲청년 맞춤형 주거환경 마련 및 전세사기 피해 방지, ▲창업지원 교육 및 직무교육 확대, ▲직무체험 현장 연수 확대, ▲청년문화 플랫폼 및 문화예술 공간 마련 등을 제안했고, 염 후보는 관련 정책 필요성에 공감하며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염태영 후보는 “청년은 수원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청년들이 높은 현실의 벽 앞에서 좌절하고, 흔들리고 있다. 포기할 것이 많은 요즘 청년들을 일컬어 반만년 역사상 가장 힘든 세대라고까지 한다”고 진단했다. 염 후보는 그러면서 “청년들에게 많은 기회가 돌아가는 젊은 권선·영통, 젊은 수원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얘기를 경청하면서 제가 쌓아온 정책 경험과 접목하여 해법을 찾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국민의힘 전희경 국회의원 후보(의정부갑)가 지상철도 지하화를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선결조건으로 규정, 6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17일 전 후보가 두 번째 ‘우리동네 실천약속’으로 공개한 의정부동 6대 실천과제는 ▲SRT(수서고속열차) 의정부 연장 추진(의정부~강남~부산·광주) ▲국철 1호선·GTX-C 의정부 구간 지하화 및 지상 체육공원화 ▲8호선 의정부역 연장(잠실~별내~의정부역) 등이다. 우선 의정부를 경기북부 교통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SRT 의정부 노선 반영을 추진한다. 지하철 8호선의 경우, 별내선 연장 시행 기반을 마련해 광역교통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동서로 분단된 의정부 생활권 통합을 위해 1호선·GTX-C 노선 지하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상은 다목적 체육공원, 녹지 등으로 활용하는 게 사업의 골자로 상권통합, 체육 수요증가에 따른 시설을 대폭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올해 초 지상철도를 지하화하고 확보된 지상철도 부지와 그 주변을 개발하는 내용을 담은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 데 따른 대응 공약이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까지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시을 예비후보가 16일, ‘동탄비전 선포식-내가 꿈꾸는 동탄’을 시작으로 총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열린 동탄비전 선포식에는 송옥주 국회의원(화성갑), 권칠승 국회의원(화성병), 전용기 국회의원 (화성정 예비후보) 등 더불어민주당 화성지역 출마자 전원을 비롯해 각 세대를 대표하는 동탄가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당원, 지지자 등 각계각층인사 700여명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정세균,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축하 영상으로 함께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축전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같은 당 소속 홍익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 이재정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위원장, 김병욱 경기도당위원장 등 여러 국회의원이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내가 꿈꾸는 동탄’이라는 주제를 담은 동탄비전 선포식은 일반적인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달리 각 세대를 대표하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공약을 공영운 예비후보에게 제안하면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공영운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윤석열 정권의 무능한 국정운영에 따른 경제위기와 민생고통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며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시(무) 박재순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6일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수원갑 김현준 후보, 수원을 홍윤오 후보, 수원병 방문규 후보, 수원정 이수정 후보와 김열경 대한노인회 영통지회장. 김병문 대한노인회 권선지회장, 김인영, 신현태 전)국회의원, 김용서 전)수원시장, 엄익수 전)3750지구 총재 등 약 500명의 인파가 몰렸다. 이날 박재순 후보는 “민주당의 독주로 발전이 멈추었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지역발전의 전환점으로 삼아야 하며, 지난 20년간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의 승리가 독이 되었음을 절실히 깨달아야 한다고 생각하여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세우고 완전히 새 판을 짜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라고 말을 전하며 이번 선거에서는 수원시 승리에 선봉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3월9일 수원(무) 박재순 후보의 마지막 경선으로 수원5명 후보의 대진표가 완성되었고, 지역 주민들은 수원을 지키고 있었던 단 한명의 후보에 관심이 쏠린다. 박재순 수원(무) 후보의 대표공약으로 △영통 소각장 이전 △수원군공항 피해지역 보상 강화 △수원군공항으로 고도제한 완화 △3호선 권곡사거리(아이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