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가 지역 내 경력 단절 여성의 디지털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했던 스마트폰 사진 교육에 참여했던 수강생 6명이 제18회 홍성 전국사진공모전(주최·주관: 한국사진작가협회 홍성지부)에 출품, 전원 입선했다. 수상자는 김안심 씨(“다짐대회”), 백정애 씨(“아고! 놀래라.”), 유정숙 씨(“깃발”), 이주인 씨(“나비야 뭐하나”), 최경화 씨(“행복이어라”), 이영숙 씨(“갈증”)로 교육 과정 중 출사를 통해 촬영한 작품을 출품, 감각적인 시선과 창의적인 구성이 돋보였다는 평을 얻었다. 마경옥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장은 “교육에서 한발 더 나아가 대회 참가와 수상을 통해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심어 주고, 사진을 통해 무주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하고 또 홍보도 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무주 홍보와 자원봉사의 접점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29일부터 7월 22일까지 진행된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촬영 및 디지털 기술 교육은 세대 간 공감과 교류를 도모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오는 14일까지 농약안전보관함 배부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5일부터 무주군보건의료원 자살 예방 담당 공무원과 외부 강사 등 전문인력들이 무주읍 하장백·서면, 적상면 마산·중가, 안성면 신촌 마을을 찾고 있으며, 1년 차 마을에서는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2~3년 차 마을에서는 자살 예방 교육을 진행 중이다. 또한 우울증 선별검사와 함께 고위험군 연계 서비스를 안내하며 정신건강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수경식물 만들기’도 진행한다. 농약안전보관함의 올바른 사용 및 농약 안전관리 교육도 병행해 농약으로 인한 사고 예방에도 주력하고 있다. 선지숙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치매안심팀장(무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은 “마음이 건강한 무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특히 자살 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 관리, 지원하는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무주덕유산리조트, 등나무운동장 등 이용객이 많은 곳 주차장 15곳에 자살 예방 안내판 18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29일까지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8월 25일부터 5일간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고향사랑팀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되며 모집 분야는 △농·축·수·임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 및 체험 서비스 등이다. 무주군에 본점이나 사업장을 두고 통신판매업 신고를 마친 사업체면 신청하면 되고 답례품의 생산, 보관, 배송 역량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또한 무주군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모집 요강은 무주군청 누리집(홈페이지) 일반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된 신청서는 서류 평가 및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치게 된다. 정성희 무주군청 자치행정과장은 “공급의 안정성, 지역 자원 활용도, 지역 정체성 부합 여부, 판매실적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최종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라며 “이번 공개모집이 무주다운 답례품 탄생의 기반이 돼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무주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절차 진행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지역 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대상으로 8월 14일까지 특별 종합 건강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5일 시작된 3주간의 건강검진은 아동들이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내고 나아가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보건의료원 건강검진실에서 진행된다. 검진 항목은 척추측만증을 비롯해 시력, 청력, 혈압 측정 등 기본적인 신체발달 검사는 물론, 구강검사, 요검사, 혈액검사, 결핵검사까지 포함된 종합 건강검진으로 구성된다. 특히 성장기 아동에게 발생하기 쉬운 건강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맞춤형 건강관리방안도 함께 제공될 계획이다. 김완식 무주군청 사회복지과장은 "우리 드림스타트 친구들이 건강하게 뛰어놀고 꿈을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건강관리는 필수“라며 ”이 기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무주군은 지역 내 취약 환경에 처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이들이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전북 지역 1위에 이름을 올린 무주군이 소비율을 높이기 위해서도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6일 무주 장날을 맞아 반딧불시장 일원에서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민들에게 소비쿠폰 제도를 알리고 소비를 독려해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최정일 부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과 시장 상인 등 20여 명이 함께 관련 현수막을 들고 안내문을 배포하며 소비쿠폰 사용 방법을 홍보했다. 상인 김 모 씨(62세, 무주읍)는 “요즘 마을 방송에서 하루에 몇 번씩 나오고 해서 그런지 소비쿠폰 지급 전보다는 장사가 잘되는 걸 느낀다”라며 “2차 소비 쿠폰까지 해서 올해는 좀 숨통이 틔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 5일 기준 전체 대상자 2만 2,685명 중 2만 1,942명(96.72%)에게 소비쿠폰 지급을 완료했다. 지급 규모는 약 48억 원이다. 최정일 무주군 부군수는 “소비쿠폰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8월 9일부터 16일까지 무주덕유산국립공원 일원에서 “별빛시네마, 불꽃 낙화의 밤”을 즐길 수 있겠다. “별밤”은 “2025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가 지역의 자연·인문 자원을 활용해 지역을 활성화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영화와 전통 놀이, 도서 등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체류형 탐방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8월 9일과 16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는 구천동 계곡에서 ‘무주안성낙화놀이’가 재연되며,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저녁 7시 30분, 그리고 15일 저녁 6시 30분 덕유산국립공원 덕유대야영장 소집회장에서는 야외 영화소풍을 즐길 수 있다. 11일에는 2024년 12월 개봉작 배구 소재의 한국 영화 '1승'이 상영된다. 제52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빅 스크린 경쟁 부문 초청작이기도 했던 이 영화는 신연식 감독이 연출하고 송강호, 박정민 배우가 열연했다. 12일 상영하는 '시간을 달리는 소녀'(2007)는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30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 31회 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무주상상반디숲 내 형설지공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8월 5일부터 25일까지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 속으로 떠나는 세계 문화”를 진행(18:30~ 총 4회)한다.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다문화 관련 도서를 통해 나라별 공통점과 다른 점을 공유하고 나라별 문화 물품 등도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8월 31일까지는 여름방학 맞이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도서 대출 시 책 속에 숨겨져 있는 ‘골든 티켓’을 발견하면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여름 관련 책을 읽고 자신의 휴대전화 케이스를 만들어 보는 ‘책을 담은 케이스’, 태극기를 직접 그려보고 소장의 가치를 나누는 광복절 기념 ‘태극기를 품은 하루’도 진행된다. 또한 유아 대상 “작은 동화 나라, 책이랑 놀이랑”도 마련된다. 8월 28일부터 9월 25일까지는 “내 손으로 쓱쓱쓱” 프로그램(19:00~ 총 4회)도 열린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40명)해 세계 각국의 수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 설천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지난 2일 국화꽃 470본을 화분에 식재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꽃 심기는 오는 9월 27일에 열리는 ‘제34회 설천면민의 날’과 ‘무주반딧불축제(9. 6.~14.)’에 대비한 펼쳐진 것으로, 마스터 국화(보라색, 분홍색), 일반 소국(노란색)을 심어 행사 때까지 무주군 산림조합 비닐하우스에 보관할 예정이다. 무주군 설천면 주민자치위원회 박종용 위원장은 “가을 계절 꽃인 국화가 만개할 때까지 관리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도 국화꽃 심기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주반딧불축제와 설천면민의 날 태권도원과 반디랜드, 덕유산, 구천동 33경의 고장을 찾아주실 관광객들과 우리 면민 여러분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설천을 제대로 만끽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 설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5명의 위원들이 지역주민 자치 역량 강화와 지역발전,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국화꽃 500본을 화분에 식재해 설천면민의 날 행사에서 전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 수립에 나선다.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지역과 산업 특성에 맞춰 지역 내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지난 4일 무주군로컬JOB센터에서 센터 실무 관계자는 물론,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무주군 청년 고용 실태, △일자리 지원 사업 제안, △관련 단체 간 협력 방안 등이 상세하게 논의됐다. 특히, 청년 인구 감소의 주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주거비 부담과 직무 다양성 부족, 지역 내 '좋은 기업'에 대한 정보 부족 등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한 심도 있는 진단도 이어져 관심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했던 이 모 씨는 “청년들은 단순히 지원금을 받는 것을 넘어, 어떻게 하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을지를 고민한다”라며 “무주에서 현실을 사는 청년들이 나눈 의견들이 무주형 청년 정책과 일자리를 만드는 데 실질적인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올해 가을에 파종할 맥류(보리‧호밀) 및 감자 정부 보급종 공급에 나선다. 무주군에 따르면 맥류는 이달 20일까지, 감자는 29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을 예정으로, 맥류는 겉보리(큰알보리1호), 쌀보리(흰찰쌀보리), 호밀(곡우)이며, 총 440kg이다. 겉보리 공급가격은 20kg 1포대 기준으로 소독‧미소독 36,700원, 쌀보리는 소독‧미소독 41,540원이다. 호밀은 미소독 종자만 공급하며, 가격은 49,240원이다. 가을 감자는 총 5,000kg를 확보했으며 공급가격은 20kg 1상자 기준 수미는 32,880원, 두백은 37,600원이다. 이종철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장은 “공급량이 확정되면 지역 농협을 통해 맥류는 9~10월 중, 감자는 11월 중 공급될 예정”이라며 “농가에서 종자 검사규격에 합격한 정부 보증 종자를 제대로 공급받아 품종 고유 특성이 잘 나타나고 순도 높은 맥류와 감자를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보급 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에서 적기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