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3년 8월 17일 오후 3시, 비룡중학교 4층 소음공예실에서 안성 교육가족 울림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성 교육가족 울림 콘서트는 안성 교육가족을 위한 음악 콘서트로, 2022년에 작년 겨울을 시작으로 올해 여름에 2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바이올린 박재준, 비올라 홍윤호, 피아노 정태민, 첼로 김수정으로 이루어진 주디스 콰르텟 오케스트라가 연주했다. 익숙하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함께 약 1시간 가량 이루어진 공연으로 안성 교육가족들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특히, 안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새학기를 시작하는 교육가족들의 소통과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문화예술 감수성 향상 및 심리적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려 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안성 교육가족 울림 콘서트는 교육가족들이 문화 예술을 즐기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행사입니다. 앞으로도 지역 교육가족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탕으로 안성 교육가족 울림 콘서트와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경기도지역교육협력에 관한 기본조례(2023.7.18.)에 의거 22일 2023 안성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 위원은 경기도 도의원, 안성시 시의원, 안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행정과장, 안성시청 교육청소년 과장, 안성초등학교 교장, 안성여자중학교 교장, 어울초등학교 학부모대표로 총 10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호선을 통해 위원장으로는 경기도의회 황세주 도의원, 부위원장으로는 안성여자중학교 조준기 교장이 위촉됐다.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에서는 ▲ 2023 상반기 안성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현황 및 하반기 사업 계획 ▲ 2023 안성맞춤 전통예술 공유학교 사업 안내 ▲ 안성 경기이룸학교 운영 심의(운영 계획, 공모형 심사, 운영 규정)로 진행됐다. 특히 안성맞춤 문화예술 공유학교는 지역교육공동체의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안성형 공유학교 모델로 중장기 발전계획이 수립되어있다. 올해에는 안성의 바우덕이 풍물패, 중앙대 국악교육대학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안성 경기이룸학교 공간을 기반으로 풍물학교, 민요학교, 난타학교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고삼면에서는 퇴직 공무원 이영근씨(85세)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1997년 안성시 공무원으로 퇴직한 이영근씨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서, 평소에 조금씩 기부금을 모았다고 밝히며, 노령으로 건강이 좋지않아 얼마 동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라는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고삼면 관계자는 “훈훈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르신의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있도록 기부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절기에 난방비로 어려움을 격는 취약계층 가구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2일 동네방네 웃음판 ‘행복한 밥상’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에게 반찬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9월과 10월 진행할 마을복지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회의 후 반찬 배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취약계층에게 소고기무국, 돼지불고기 등 영양가 있는 반찬 6가지를 직접 배달했다. ‘행복한 밥상’ 반찬 지원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밑반찬 조리가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가정방문하여 반찬 나눔과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사업이다. 이날 김00 어르신은 “매달 잊지 않고 찾아주고 가족처럼 따뜻하게 관심을 가져줘서 행복하다.” 며 마음을 표현했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복한 밥상 사업을 진행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안성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허지욱 안성1동장은 “반복되는 폭우와 폭염에도 매달 진행되는 봉사를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은 8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2023년도 하반기 청소년 문화교실’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청소년 문화교실은 안성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딩, 바둑, 미술, 가야금,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자신만만 한국어 등 8개의 강좌가 개설되어 9월 19일부터 12월 2일까지 주1회 10주 동안 운영될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매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개인역량 개발과 질 높은 여가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평일과 주말 강좌로 개설해 여유시간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해오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청 도로시설과에서는 2023년 부서별 자체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슬기로운 공직생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공직생활’ 은 월1회 담당팀장과 8·9급 팀원이 잠깐이나마 차를 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눌 수 있는 티타임을 말하는데, ‘슬기로운 공직생활’ 추진으로 부드러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장 선배인 담당팀장의 노하우도 전수 받을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의해서 추진하게 됐다고 한다. 도로시설과 7급이하 실무 직원 17명 중 근무 경력이 짧은 8·9급 직원은 12명으로 실무자의 70%를 차지하고 있어, 계약·인허가·행정절차 등과 관련하여 업무처리 미숙으로 행정 및 공무원에 대한 신뢰도 저하로 이어지지 않도록 담당팀장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정만수 도로시설과장은 “업무 경험이 많지 않은 8·9급 직원이 자칫 놓칠 수 있는 부분을 담당 팀장과의 정기적인 티타임을 통해 파악할 수 있도록 ‘슬기로운 공직생활’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덤으로 경직되기 쉬운 공직 분위기를 말랑하게 하는 효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오는 8월 28일(월)부터 11월 03일(금)까지 하반기 단체관람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안성 소재 어린이집·유치원·복지기관·다문화가족이며 단체 방문 시 문학관 스탬프투어 및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스탬프투어는 문학관 내부 3개소에 설치된 스탬프를 이용해 스탬프 북을 완성하는 활동이다. 함께 제공되는 체험프로그램은 박두진문학관 컬러링페이퍼 채색과 책갈피·엽서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험 종료 후 단체별 사진 촬영도 지원한다. 운영기간은 9월 4일(화)부터 11월 17일(금)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화~금) 09시부터 16시까지이다. 관람 예약은 선착순으로 시간당 1개 기관을 모집할 예정이다. 단체 관람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문학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는 신청서를 공문 또는 유선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신청서와 함께 게시되어 있는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단체관람을 통해 다양한 계층이 문학관에 방문하여 박두진과 박두진의 문학세계를 경험할 수 있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서운보건지소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신기, 신동촌 등 15개소의 관할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의료기관과의 접근성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노인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경로당’을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건강 경로당’사업은 ▲혈압․혈당 측정해 보기 ▲올바른 혈압․혈당 수치 알기 ▲고혈압․당뇨 예방 및 관리 방법 알기 ▲스트레칭 및 라텍스 밴드를 활용한 운동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자신의 혈압, 혈당 수치를 인지하고 고혈압, 당뇨 등 심뇌혈관의 주요 선행 질환을 조기 발견하는 등 건강생활 실천 능력 향상으로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행동 변화를 유도하고자 한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데에 도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지난 8월 16일 작은 미술관‘결 갤러리’에서 올해 열세번째 기획 전시로『사진을 사랑하는 안성 사람들』의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푸르른 꿈』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는 한경대 평생학습관 사진 수강생 9인의 사진전으로 자연 속에서, 외국 여행을 하면서 걸음을 멈추게 하거나 마음에 울림을 주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은 27점의 아름다운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를 준비한 김선희 작가는 “처음 여는 전시를 준비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 준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과 함께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이웃과 나누는 즐거움을, 또 누군가에게는 새롭고 다채로운 감정의 모습들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전시는 9월 3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지난 22일,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고자 시청 화장실 내에 양방향 대화가 가능한 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안심 비상벨은 화장실 칸막이 내부마다 설치돼 위급 및 응급상황 발생시,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경찰서 112상황실로 위치가 전송되고, 음성통화가 연결돼 신속한 출동과 대응이 가능하다. 최근 공중화장실 관련 범죄가 급증하는 만큼, 이번 안심 비상벨 설치로 이용객들의 심리적 안정과 편안한 환경에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안심화장실 조성을 위한 불법 촬영 점검반을 편성해 화장실 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및 시설물 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등 다양한 범죄에 노출된 공중화장실의 안전 확보와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청사 공중화장실 내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