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29일 건설공사장 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공공발주 건설공사장 2개소를 대상으로 패트롤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패트롤 점검은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사업장 내 존재하는 핵심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조치 준수 여부를 불시에 집중점검 하는 현장 순찰 방식을 말한다. 이날은 안성시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등 지역안전보건협의체가 동참한 가운데 오는 10월 준공 예정인 동부권 국공립어린이집(일죽면 송천리 255-10)과 2024년 5월 준공 예정인 안성맞춤공감센터 건립공사 (낙원동 68-1) 현장을 대상으로 패트롤점검과 안전 예방 캠페인이 실시됐다. 특히 패트롤 점검을 통해 건설공사장 현장에 존재하는 위험 요소를 세밀히 살펴보며 3대 안전 수칙(추락, 끼임, 부딪힘)을 중점 삼아 안전 및 보건 조치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점검에 참여한 장병묵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패트롤점검과 안전예방 캠페인을 통해 공공 발주공사 현장뿐만 아니라 민간 건설공사장에서도 안전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더욱 안전한 안성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29일, 평택 주한미군 험프리스 수비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상호 간의 문화교류와 우호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은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험프리스 수비대 신임 사령관인 라이언 K. 워크맨 대령과 제프리 네이건 험프리스 공보처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김보라 시장은 “워크맨 대령의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기지 사령관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그간의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안성시와 협력해 서로 상생하고 화합할 수 있는 관계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성은 유구한 역사와 천혜의 환경은 물론, 줄타기와 천년고찰, 안성유기 등 전통문화와 장인의 혼이 살아 숨 쉬는 도시로, 기지 내 군인 대원들과 가족들이 안성을 부담 없이 방문해 색다른 즐거움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시장은 “글로벌 교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안성의 자매도시인 미국 브레아시와 추진 중인 학생 홈스테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험프리스 기지와도 함께 추진해 안성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국제경험을 공유하길 희망한다”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28일 종합운동장과 홍익아파트를 연결하는 출입계단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은 안성시장 및 관련 부서장, 홍익아파트 관리사무소 외 주민단체(노인회, 이장단, 부녀회, 동대표회 등) 그리고 주민 등 약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이번에 개통한 출입계단은 종합운동장 3번 게이트와 홍익아파트 103동 방면과 연결되는 라인으로 종합운동장을 이용하는 홍익아파트 주민들은 더욱 편하게 종합운동장내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계단 개통식은 단순히 계단을 만들었다는 의미보다 주민들과 종합운동장을 연결하고 소통하는 통로로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많은 분들에게 편안한 이용을 드릴 수 있게 된 만큼 공단은 홍익아파트 주민들의 종합운동장의 접근성을 강화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종합운동장 내 체육시설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홍익아파트 주민을 대표하여 김병영 입주자 대표자께서 “좋은 출입계단을 설치해 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안성맞춤종합운동장은 2022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죽산면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26일 각 마을 남·녀 새마을회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하여 죽산면 용설리에서 가을 김장봉사에 사용할 배추모종 등을 심었다. 이날 죽산면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집결하여 배추 2,300여 포기, 무 600여 포기를 심고, 갓은 밭 한 켠 100평에 심어 가을에 진행할 김장 봉사를 준비했다. 한편, 죽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년 죽산면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하여 반찬나눔봉사, 김장봉사, 효잔치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봉사활동에는 죽산면 기업인협의회에서도 함께 했다. 창태현 회장과 민옥화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배추모종 식재 활동에 참여하여주신 각 마을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죽산면 이웃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죽산면 새마을협의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고, 식재 활동에 참가한 죽산면 관계자는 “휴일 이른 아침부터 봉사 활동을 위하여 기꺼이 고된 식재 활동에 함께 해주신 남녀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말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28일 죽산면 이장단협의회에서는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죽산면 각 마을 이장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규모로 그룹을 지어 동안성시민복지센터 앞 4차선 도로를 따라 이동하며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김선기 죽산면 이장단 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오늘 이른 아침부터 죽산면민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해주신 모든 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금일 활동을 통해 쾌적한 죽산면 가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죽산면 관계자는 “죽산면 이장단협의회에서 죽산면 환경정화활동을 통하여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오늘 진행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죽산면이 더욱 쾌적한 환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세 번이나 반려된 양성면 장서리 일대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사업이 10일 네 번째 신청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양성면 주민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성면 이장단협의회는 24일 이장 26명이 참여한 긴급회의에서 반대대책위원회를 재발족하고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사업에 반대의 뜻을 분명히 밝혔다. 강은숙 공동대책위원장은 “인접지역의 의료폐기물 소각장과 장례시설로 피해를 이미 겪고 있는 상황에서 유해물질인 진분과 하천수 오염으로 주민의 건강권과 행복추구권이 심각하게 침해당하고 지역 이미지 훼손은 농·축산물 판매감소 등 경제난과 소외감을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성면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반대대책위원회에서는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한강유역청 앞 1인 시위, 현수막 홍보 등을 통하여 의료폐기물 소각장이 건립될 수 없도록 강력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양성면에서는 익명의 주민과 이장이 쌀 10kg 2포 합 20kg을 매월 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8월부터 2023년 3월까지 한 주민이 매월 10kg 1포를 기부하다가, 2023년 4월부터는 주민의 기부활동에 감명받은 마을 이장이 매달 10kg 1포를 더하여 기부하게 됐다. 2포의 쌀은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기준중위소득 120% 이내 가구 중, 쌀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가정 2가구를 매월 선정·전달되고 있다. 관계자는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 혼자 하는 기부가 아닌 함께 하는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며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27일 사단법인 열린의사회 의료진과 봉사단원이 미양면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의사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됐으며 무료 진료(내과, 외과, 치과, 한의과), 기초 검사(혈압, 혈당, 혈액, 골밀도, 초음파), 주사 및 수액 처치 등이 이루어졌다. 봉사단원들은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차량을 운행했고 기념품 및 도시락을 제공했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미양면을 직접 찾아와 다양한 의료봉사와 자원봉사를 실시해 준 열린의사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열린의사회는 외교부 소관 비영리 민간단체로 지난 1997년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설립한 후, 국내외 의료봉사, 긴급구호, 수술지원 및 청소년 심리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9월 22일 ~ 24일까지 안성 제4산업단지 KCC공장 옆(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에서 제16회 안성맞춤포도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브랜드가치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안성 포도 농가와 함께 축제 기간에 맛 좋은 포도를 판매할 예정이며, 포도 품평회, 포도와인 만들기, 지역농산물 판매, 남사당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 박종인 위원장은 “포도 농가들이 1년간 맛 좋은 포도를 재배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물을 제16회 안성맞춤포도축제를 통해 많은 분께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및 참여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했으며, “이번 축제는 안성시민과 서운면민들의 화합이 잘 어우러져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여 성공적인 포도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년 제16회 안성맞춤포도축제는 9월 22일부터 포도농가들이 참여하여 사전체험과 판매행사를 시작으로 23일 11:00 개막식을 개최하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금광면과 안성포럼은 25일 혼자 사는 장애인 A씨의 집을 대청소 해 주었다. 이 가구는 조손가정이었으나, 할머니가 요양원에 입소하면서 A씨가 혼자 생활하고 있어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와 집기들이 집 입구부터 빼곡하게 쌓여 있었다. 또한, ‘저장강박’이 의심이 될 정도로 사용되지 않은 물품이 쌓여 있어 장애인 A씨는 처음 도움이 필요 없다며 거절했지만, 금광면과 부녀회장, 장애인복지관에서 꾸준하게 설득하여 진행할 수 있었다. 이날 청소에는 안성포럼 회원 10여명과, 금광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한길재단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들이 참여했으며, 추후 특수 청소 및 소독, 도배 장판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포럼 김영기 대표는 “금광면에 이렇게 힘든 가정이 있는 줄 몰랐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양승동 금광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며, 일회성 청소가 아닌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안부확인 및 상담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안성포럼은 비영리단체로 매년 안성시 지